[이란] 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 건설 프로젝트
이란 도로도시개발부에 따르면 2020년 내로 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가 건설될 계획이다. 다음은 해당 프로젝트의 기본정보와 기술정보에 관한 내용(표)이다.
▲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2016년부터 투자가 개방돼 있는 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 건설 프로젝트의 목적이자 기대효과는 중앙 및 남아시아 및 유럽 진출을 위한 철도연결, 동부 국경지대와 출입국 상품 운송량 증가 동부 순환로 활성화 및 중앙아시아 국가와 이동거리 단축, 남부 차하바르항과 철도망 연계 및 국제 해상로 확장 등 4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자본가용성은 해외·국내 투자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용은 은행, 정부(직접대출 및 대출보증), 지방자치단체 양여금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PPP투자 방식은 BOT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정자산비용은 2015년 1유로당 4만리엘 기준으로 26억4200만유로, 정부투자비율은 30%로 각각 계획되고 있다.
투자초기부터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연도별 순편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순현재가치(NPV)는 2억533만유로로 추산된다. 내부수익률(IRR)은 7.6%, 최소요구수익률(MRRR)은 6.5%로 각각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민간투자자의 경우 자금조달, 건설,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며 정부는 프로젝트 운영, 철도관제, 철도차량 등을 관리한다. 민간투자자의 수익배분률은 총수입(여객, 화물)의 50%다.
▲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 구상도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물류로 거점은 차바하르(Chabahar)항이다. 인도,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 유럽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육해로가 마련되고 있는 효율적인 물류 허브이기 때문이다.
자헤단(Zahedan)은 중간 기점으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중소형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경제구역이다. 면직물, 직조, 도자기, 사료, 식품 등 가공업이 발달돼 있는 지역이다.
비즈란드(Birjand) 역시 수공업이 발달돼 수제카펫, 고급향신료 사프란 등이 수출되는 주요 지역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육로 무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슈하드(Mashhad) 지역은 이란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 도시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대와 인접해 있는 만큼 육상무역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2016년부터 투자가 개방돼 있는 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 건설 프로젝트의 목적이자 기대효과는 중앙 및 남아시아 및 유럽 진출을 위한 철도연결, 동부 국경지대와 출입국 상품 운송량 증가 동부 순환로 활성화 및 중앙아시아 국가와 이동거리 단축, 남부 차하바르항과 철도망 연계 및 국제 해상로 확장 등 4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자본가용성은 해외·국내 투자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용은 은행, 정부(직접대출 및 대출보증), 지방자치단체 양여금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PPP투자 방식은 BOT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정자산비용은 2015년 1유로당 4만리엘 기준으로 26억4200만유로, 정부투자비율은 30%로 각각 계획되고 있다.
투자초기부터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연도별 순편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순현재가치(NPV)는 2억533만유로로 추산된다. 내부수익률(IRR)은 7.6%, 최소요구수익률(MRRR)은 6.5%로 각각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민간투자자의 경우 자금조달, 건설,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며 정부는 프로젝트 운영, 철도관제, 철도차량 등을 관리한다. 민간투자자의 수익배분률은 총수입(여객, 화물)의 50%다.
▲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 구상도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물류로 거점은 차바하르(Chabahar)항이다. 인도,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 유럽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육해로가 마련되고 있는 효율적인 물류 허브이기 때문이다.
자헤단(Zahedan)은 중간 기점으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중소형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경제구역이다. 면직물, 직조, 도자기, 사료, 식품 등 가공업이 발달돼 있는 지역이다.
비즈란드(Birjand) 역시 수공업이 발달돼 수제카펫, 고급향신료 사프란 등이 수출되는 주요 지역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육로 무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슈하드(Mashhad) 지역은 이란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 도시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대와 인접해 있는 만큼 육상무역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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