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3월 21일 주요 경제동향, '비닐봉투 제조공장 폐쇄 vs. 친환경 비닐봉투 제조' 논쟁
▲ 인도네시아 정부 로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비닐봉투 제조공장 폐쇄 vs. 친환경 비닐봉투 제조'를 주제로 논쟁을 진행 중이다. 공장폐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환경오염 및 홍수피해의 억제가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실업이라는 부작용때문에 반대의 목소리도 높다.
친환경소재의 봉투를 보급하자는 사람들은 소비자의 편의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계점으로 친환경 원재료의 비용부담이 제기되면서 반대측에서는 비경제적이라고 비판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6년 연간물가상승률 목표치를 4.0% 기준으로 1.0% 오차범위 내로 유지할 계획이다. 동년도 2월의 물가상승률은 4.42%로 집계됐다. 물가지수의 주요소는 식품과 공공서비스요금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 오스트레일리아 관광·의료부문에 노동자 3.6만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서비스인력의 부족문제를 해결할 목적이며, 향후 해외송금액 목표치를 기존대비 2배 급증한 200억달러까지 확대한다고 했다.
또한 오는 4월 1일에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될 경우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려 양적완화정책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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