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 낙농기업"으로 검색하여,
2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오스트레일리아 유제품제조사 머레이골번(Murray Goulburn)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7/18년 상반기 우유유입량은 30%나 감소해 11억리터로 집계됐다. 낙농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우유가격을 지불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머레이골번은 캐나다의 거대 낙농기업 사푸토(Saputo)를 AU$ 13억1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농장우유가격을 유지하고 우유공급에 따른 추가 손실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머레이골번(Murray Goulburn) 로고오스트레일리아 국내 최대 다국적 법률회사 슬레이터&고든(Slater and Gordon)에 따르면 사업의 일부를 매각 또는 축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 손실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몇 개월 전 영국의 법률서비스회사 퀸델(Quindell)을 AU$ 10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제신원도용 글로벌 사이버범죄조직과 관련돼 미국 검찰에 체포된 36명 중 1명이 국내인이다.미국 검찰은 웹에서 도난당한 신용카드 정보를 판매하는 사이버 범죄자를 위한 원스톱쇼핑몰 등으로 인해 AU$ 6억77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
뉴질랜드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PM) 제품 제조 및 판매 금지할 예정이다. 따라서 업체들은 PM이 함유된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PM이 함유된 제품들은 세정 및 마모 효과, 각질제거 등으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여전히 전면 금지조치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전국의 카운트다운 수퍼마켓, 약국, 미용용품 매장, 백화점 등에서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 홈페이지뉴질랜드 벌꿀제품회사 Comvita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연간 이익은 $NZ 980만달러로 전년 1850만달러 대비 거의 50%나 감소했다. 연간 매출도 전년 대비 1/3이나 줄어 1억56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지난 여름 꿀벌에게 좋지 않은 습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벌꿀수확량은 예상량의 1/3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시장에서 유통채널 및 판매 등 문제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뉴질랜드 산업부(MPI)에 따르면 젖소 193마리의 안락사 시킨 기업에 대해 동물복지법 위한을 결정했다. 해당 기업은 Castlerock Dairies Limited이다.이에 따라 인버카길(Invercargill)지방법원은 해당 낙농기업에 대해 벌금 $NZ 6만달러를 부과했다. 너무 먼 거리의 착유지까지 젖소들을 걷게해 치료가 불가능하도록 젖소들의 건강을 악화시켜 악락사를 시킨 혐의다.
-
2017-05-18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농가 우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고형분 우유 1킬로그램당 $NZ 6.00달러인데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이로써 낙농산업 전체는 13.5억달러 상당의 소득이 오를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6달러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ABS은행은 6.75달러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낙농기업 폰테라(Fonterra) 로고뉴질랜드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7년 5월 17일 뉴질랜드 달러가치가 62.11유로센트로 11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프랑스가 유럽연합에서 분리될 것이라는 우려가 종식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2017년 1분기 유럽연합의 국내총생산(GDP)은 0.5%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유로화는 미국달러 대비 5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에 따르면 향후 2년 내 뉴질랜드 주택시장의 거품이 붕괴될 가능성은 40%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가격은 최소한 5%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주택가격은 가장 거품이 많은 국가 중 하나이며 거품붕괴 가능성이 높은 10개 국가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ld)주정부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크로스리버레일(Cross River Rail)프로젝트가 정부 자금 지원에서 제외됐다. 크로스레일프로젝트는 Qld주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주정부는 연방정부에 100억달러에 달하는 철도건설 자금 중에서 일부를 지원해주도록 요청한 상태다. 현재 크로스리버프로젝트 10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Cross River Rail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낙농가조합에 따르면 폰테라(Fonterra)가 낙농업계의 원칙을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폰테라는 뉴질랜드 최대 낙농기업이다.폰테라는 다음 시즌에 고형분 우유가격이 킬로그램당 $A 5.30달러에서 5.7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낙농가가 우유공급을 지속할 경우에는 최고 높은 가격에서 추가로 40센트를 더 지불할 것으로 발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2017년 예산에서 민간보험료를 인상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애로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경제가 저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경우 보험료 인상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보험업체와 경제전문가들 모두 반대하고 있다.
-
뉴질랜드 부동산정보회사 realestate.co.nz.에 따르면 2017년 4월 부동산시장은 안정되는 중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택가격도 정상화되고 있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오클랜드의 경우 매물로 나온 주택의 숫자가 전년 동월에 비해 31.7%나 많아졌다. 주택매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주택구입자에게 좋은 신호이다.▲부동산정보회사 realestate.co.nz. 로고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주요 수출품목 수출액을 $NZ 640억달러로 증대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2012년 기준 주요 수출품목 수출액은 320억달러를 기록했다.2017년 2월 기준 연간 유제품 수출액은 113억달러이며 주요 수출품목 중 하나다. 유제품 수출이 늘어난 것은 젖소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인데 2016년 기준 젖소 수는 650만마리로 40년전 290만마리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에 따르면 원자재가격의 약세로 뉴질랜드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4월 28일 오전 뉴질랜드 달러는 68.78 US 센트로 10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했다.최대 낙농기업인 폰테라에 따르면 3월 우유고형분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해 1억4700만톤을 기록했다. 최근 우유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우유 집하량도 줄어들고 있다.
-
러시아 통계청(Rosstat)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보드카 판매량은 790만리터로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꼬냑, 브랜디 등의 판매량도 2.2% 증가했다. 반면에 와인의 판매량은 400만리터로 전년 동월 대비 3%, 삼페인과 스파클링와인의 판매량은 140만리터로 2.1% 각각 감소했다. 2016년 1~9월 사이다와 음료수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동기간 보드카의 시장점유율은 38.1%로 전년 동기 대비 0.3% 확대됐다.러시아 통계청(Rosstat)에 따르면 2016년 1~9월 알코올 판매량은 8억1640만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술의 종류별로 보면 맥주는 1460만리터로 4.2%, 와인은 3940만리터로 1.6%, 스파클링와인과 샴페인은 1460만리터로 4.2%, 브랜든는 740만리터로 2.3% 각각 감소했다. 위스키의 판매량은 280만리터로 8.7% 감소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러시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트카의 경우에는 5940만리터로 0.5% 줄어드는데 그쳤다. 러시아 재정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꼬냑의 최저가격을 인상시킬 예정이다. 현재 0.5리터 1병에 322루블이지만 400루블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꼬냑은 러시아국민들이 좋아하는 술로서 맥주, 보드카, 와인 등에 이어 선호도는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꼬냑의 20%는 가짜인 것으로 추정된다.러시아 하원 두마(Duma)에 따르면 스파클링와인과 샴페인에 대한 소비세 인상을 검토 중이다. 리터당 현행 14루블에서 19루블로 5루블 인상하는 방안이다. 소비세가 인상될 경우 샴페인은 리터당 현재 26루블에서 36루블로 9루블 오르게 된다. 하지만 농업부는 소비침체로 인한 농업부문의 어려움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으며 수입샴페인에 대해서만 적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러시아 통계청(Rosstat)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식품가격은 8월과 비교해 0.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2월 대비로는 2.3%가 올랐다. 다른 EU국가들을 보면 10월 식품물가가 9월 대비 상승했는데 라트비아 1.3%, 루마니아 0.7%, 스웨덴 0.6%를 기록했다. 10월 물가가 2015년 12월 대비로 보면 라트비아는 2.4%, 슬로베니아나는 1.8%, 벨기에는 1.6% 각각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6년 10월 맥주 생산량은 300만6000kl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또한 2016년 1~10월 맥주 총 생산량은 3985만3000kl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들었다. 중국내 경기침체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중국내 소비와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China_NBS(National Bureau of Statistics)_Homepage 05▲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홈페이지베트남 베트남투자청(SCIC)에 따르면 비나밀크의 지분 1억3000만주를 매각할 예정이다 전체 주식의 9%에 해당되며 상세 내용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비나밀크는 베트남 최재 국영낙농기업이며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베트남투자청은 베트남 국영기업의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월 유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지만 육류 수출액은 18% 감소했다. 2016년 10월 유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NZ 1억2200만달러 증가해 10억달러로 집계됐다. 버터는 29%, 분유는 12% 각각 늘어났다. 육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100만달러 감소했는데 주요 수출국인 중국으로 쇠고기와 양고기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
뉴질랜드 생산성위원회는 정부에 대학생 대출금에 이자를 부과하라고 권고했다. 제3차교육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야 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관련 예산이 배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모든 중등교육 졸업자에게 대학과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NZ 4만5000달러의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에 이자를 부과하지 않아 국가가 연간 3억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자료를 제시했다. 뉴질랜드 타투아(Tatua) 낙농협동조합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5/16년 우유고형분 지불금은 kg당 $NZ 6.30달러로 전년 7.10달러 대비 인하됐다. 그러나 유제품제조 대기업인 폰테라 보다 더 높다.Tatua는 와이카토의 모린스빌에 위치한 113개의 우유공급낙농가들의 협동조합으로 매출 2억8120만달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유제품 공급과잉으로 인해 가격하락이 유지돼 실적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Tatua 홈페이지뉴질랜드 유제품제조사 Westland Milk Products는 중국기업 Ausnutria와 합작해 뉴질랜드에 새로운 영유아용 분유 벤처회사 'Pure Nutrition'을 설립할 예정이다. Ausnutria는 벤처회사의 지분 60%를 소유하고 Westland는 40%를 소유하기로 협약했다. Ausnutria는 $NZ 3200만달러를 투자해 크라이스트처치 근교에 분유제조공장을 건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Westland Milk Products의 홈페이지
-
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Fonterra)의 자료에 따르면 고형분 분유의 수매가격을 킬로그램당 $NZ 4.25달러 제시했지만 3.90달러 지급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의 유제품 경매결과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으며 뉴질랜드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낙농가들의 손익분기점은 킬로그램당 5.20달러이다.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국제 유제품 가격의 하락과 더불어 2016년 7월 첫째주 기준 GDT경매에서 유제품가격지수는 0.4% 하락했다. 분유가격은 톤당 US$ 2062달러로 1.6% 하락했지만 저지방분유 가격은 톤당 US$ 1938달러로 2.6%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우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7월 15일 기준 GDT경매에서 분유(whole milk powder, WMP)가격은 1.9% 상승해 $NZ 2079달러로 집계됐지만 국제유제품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품인 분유가격은 올해 초 $NZ 1952달러에서 4회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가 이번에 회복됐다. 전반적인 유제품가격은 회복되지 못했는데 버터가격은 5%, 유당인 락토스가격은 4% 각각 하락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지에서 유제품 품질검사를 하는 일자리의 임금은 시간당 $NZ 10.50달러로 최저임금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자리의 경우 지역신문에 광고를 해 직원을 채용했기 때문에 관련 광고가 정확하게 나갔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낙농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도 최저임금 이하가 적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뉴질랜드 축산농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우유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 남섬 축산농가들의 우유 생산량은 22%, 북섬은 6% 각각 줄였다. 유제품 대기업 폰테라는 우유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소비자에 대한 판매량이 늘어나 6월 기준 우유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1% 적다고 밝혔다. 폰테라는 분유를 포함해 6월에만 유제품 21만5000톤을 판매했다. 뉴질랜드 재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가들의 유제품부문 부채가 거의 $NZ 400억달러에 도달해 낙농가에게 부채삭감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뉴질랜드 낙농가들은 부채로 수년간 힘겨울 것으로 전망하며 경고했다. 이에 대해 뉴질랜드의 노동당은 OECD의 전망이 옳다면 뉴질랜드 낙농가들은 부채로 3년 이상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우유가격 하락으로 웨스턴빅토리아의 경제적 손실은 $A 6700만달러로 예측된다. 특히 Moyne Shire지역 363개 축산농가는 웨스턴빅토리아 소재 전체 축산농가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우유가격은 15% 하락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축산농가당 $A 17만~20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오스트레일리아의 유제품 제조사 Nature One Dairy(NOD)는 Au Lait Australia와 합작해 퀸즈랜드주 남부에 벤처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공장은 3500만달러가 투자돼 유아용분유 제조설비를 건설해 연간 3000만개 캔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공장은 낙농장과 인접해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Australia_Nature One Dairy_Homepage▲Nature One Dairy 홈페이지
-
뉴질랜드 스킨케어 제조사인 FAB Group의 자료에 따르면 운영 중인 Caci clinics로 스킨케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해외사업 기회를 통해 2019년까지 증시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목재공장 Napier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0명의 목재 근로자들이 24시간 파업을 단행했다. 근로자들은 회사가 어려운 시기에 임금인상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을 했기 때문에 이제 급여를 인상해 줘야 한다고 요구했다.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Fonterra)의 자료에 따르면 고형분 분유의 수매가격을 킬로그램당 $NZ 4.25달러 제시했지만 3.90달러 지급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의 유제품 경매결과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으며 뉴질랜드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낙농가들의 손익분기점은 킬로그램당 5.20달러이다.뉴질랜드 물류기업 코타이(Kotahi)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운송회사 머스크라인(Maersk Line)과 대형 컨테이너 운송선박이 타우랑가항에 입항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타이는 머스크라인의 컨테이너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구시설을 개선하는데 $NZ 3억5000만달러를 지출했다. 관련 작업은 8월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 Newzealand_Kotahi_Homepage▲코타이(Kotahi) 홈페이지
-
방글라데시육류거래협회는 상가 임차조건을 위반한 가브탈리(Gabtali ) 가축시장의 부패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상인들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일부 화가난 상인들이 6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상인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점포의 문들 닫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방글라데시육류거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에 이어 6월 19일에도 수도 다카 소재 가브톨리(Gabtoli) 가축시장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 거래업체들은 소고기 1마리당 50~70루피의 임대료를 내고 있는데 일부 임대자들이 500루피까지 임의적으로 상향해 받고 있어 불만이 가중된 것이다. 파키스탄 재무부는 지난달 파키스탄가금류협회(PPA)의 닭고기를 비롯한 가금류의 가격 인하 공약에도 불구하고 닭고기 가격이 높다고 경고했다. PPA가 2~3일 내에 합리적인 수준으로 닭고기 가격을 내리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둘째주 수도 이슬라마바드 도심시장에서의 생닭 판매가격은 Kg당 195~200루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파키스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축 및 육류 등의 생산 증대에도 불구하고 육류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쇠고기와 양고기의 가격이 상승했는데 소고기의 경우 1킬로그램당 480루피에서 500루피, 양고기는 380루피에서 400루피에 거래되고 있다.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는 2016년 6월 2일 기준 GDT경매에서 분유가격은 톤당 US$2205로 1.7% 하락했으나 저지방 분유는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버터분유는 톤당 US$1765로 14.2%나 상승했고 저지방분유는 톤당 US$1867로 12.1%나 상승해 국제유제품가격의 상승이 전망된다. 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는 2016년 6월 1일 기준 2016/17년 우유고형분 가격이 Kg당 $NZ 4.25달러로 2015/16년 3.90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2만4046톤으로 2주전 경매 1만8113톤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뉴질랜드 육류가공업체 ANZCO는 뉴질랜드 북섬 20명의 젊은 축산농부들을 맥도날드 햄버거용 패티를 가공하는 공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장 업그레이드에 $NZ 3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연간 30억개의 버거용 치즈도 생산할 계획이다.뉴질랜드 농촌서비스기업 PGG Wrightson(PGW)는 2015년 세전이익이 $NZ 6500만에서 68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예, 곡물, 종자 등의 가격 상승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PGW는 중국의 Agria Corp이 소유하고 있으며 2015년 순이익은 3280만달러로 2015년 423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2016년의 경우 소매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뉴질랜드의 육류가공기업 Beef+Lamb NZ의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뉴질랜드 육류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EU로 수출한 육고기와 양모는 $NZ 20억달러에 달한다. 뉴질랜드 Rabobank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월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으로 축산농가의 신뢰도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향후 1년 동안 경제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3월 11%에서 25%로 상승했다. 뉴질랜드의 축산농가연합 Federated Farmers는 브렉시트가 유제품산업의 더블딥을 타계할 기회라고 주장했다. 브렉시트와 상관없이 뉴질랜드의 유제품 수출은 유럽연합 뿐만 아니라 영국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축산농가연합 Federated Farmers의 로고오스트레일리아 양계협회(AEFA)는 최근 몇 주동안 계란부족 현상은 계절적인 요인과 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몇 년동안 소비자들이 유기농계란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를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닭장에 두지 않고 방목해 키울 경우 겨울철에 닭이 계란을 적게 낳기 때문에 겨울철 계란 부족현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유제품 기업인 폰테라는 다음 시즌 오스트레일리아 축산농가로부터 수매하는 우유고형분가격이 평균 Kg당 $A 4.75달러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폰테라는 라이벌인 Murray Goulburn의 Kg당 $A 4.31달러보다 높지만 Bega Cheese의 Kg당 $A 5달러, Warrnambool Cheese & Butter의 Kg당 $A 4.8달러보다는 낮다. 폰테라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유제품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수매하는 우유가격을 더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폰테라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