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제동향] GDT/폰테라/양계협회 등 축산업, 파키스탄가금류협회 닭고기 등 가금류 가격 인하 공약에도 여전히 닭고기 가격이 높다고 경고 등
방글라데시육류거래협회는 상가 임차조건을 위반한 가브탈리(Gabtali ) 가축시장의 부패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상인들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일부 화가난 상인들이 6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상인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점포의 문들 닫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글라데시육류거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에 이어 6월 19일에도 수도 다카 소재 가브톨리(Gabtoli) 가축시장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 거래업체들은 소고기 1마리당 50~70루피의 임대료를 내고 있는데 일부 임대자들이 500루피까지 임의적으로 상향해 받고 있어 불만이 가중된 것이다.
파키스탄 재무부는 지난달 파키스탄가금류협회(PPA)의 닭고기를 비롯한 가금류의 가격 인하 공약에도 불구하고 닭고기 가격이 높다고 경고했다. PPA가 2~3일 내에 합리적인 수준으로 닭고기 가격을 내리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둘째주 수도 이슬라마바드 도심시장에서의 생닭 판매가격은 Kg당 195~200루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파키스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축 및 육류 등의 생산 증대에도 불구하고 육류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쇠고기와 양고기의 가격이 상승했는데 소고기의 경우 1킬로그램당 480루피에서 500루피, 양고기는 380루피에서 400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는 2016년 6월 2일 기준 GDT경매에서 분유가격은 톤당 US$2205로 1.7% 하락했으나 저지방 분유는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버터분유는 톤당 US$1765로 14.2%나 상승했고 저지방분유는 톤당 US$1867로 12.1%나 상승해 국제유제품가격의 상승이 전망된다.
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는 2016년 6월 1일 기준 2016/17년 우유고형분 가격이 Kg당 $NZ 4.25달러로 2015/16년 3.90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2만4046톤으로 2주전 경매 1만8113톤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 육류가공업체 ANZCO는 뉴질랜드 북섬 20명의 젊은 축산농부들을 맥도날드 햄버거용 패티를 가공하는 공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장 업그레이드에 $NZ 3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연간 30억개의 버거용 치즈도 생산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농촌서비스기업 PGG Wrightson(PGW)는 2015년 세전이익이 $NZ 6500만에서 68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예, 곡물, 종자 등의 가격 상승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PGW는 중국의 Agria Corp이 소유하고 있으며 2015년 순이익은 3280만달러로 2015년 423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2016년의 경우 소매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질랜드의 육류가공기업 Beef+Lamb NZ의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뉴질랜드 육류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EU로 수출한 육고기와 양모는 $NZ 20억달러에 달한다.
뉴질랜드 Rabobank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월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으로 축산농가의 신뢰도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향후 1년 동안 경제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3월 11%에서 25%로 상승했다.
뉴질랜드의 축산농가연합 Federated Farmers는 브렉시트가 유제품산업의 더블딥을 타계할 기회라고 주장했다. 브렉시트와 상관없이 뉴질랜드의 유제품 수출은 유럽연합 뿐만 아니라 영국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축산농가연합 Federated Farmers의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양계협회(AEFA)는 최근 몇 주동안 계란부족 현상은 계절적인 요인과 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몇 년동안 소비자들이 유기농계란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를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닭장에 두지 않고 방목해 키울 경우 겨울철에 닭이 계란을 적게 낳기 때문에 겨울철 계란 부족현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유제품 기업인 폰테라는 다음 시즌 오스트레일리아 축산농가로부터 수매하는 우유고형분가격이 평균 Kg당 $A 4.75달러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폰테라는 라이벌인 Murray Goulburn의 Kg당 $A 4.31달러보다 높지만 Bega Cheese의 Kg당 $A 5달러, Warrnambool Cheese & Butter의 Kg당 $A 4.8달러보다는 낮다. 폰테라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유제품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수매하는 우유가격을 더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폰테라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방글라데시육류거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에 이어 6월 19일에도 수도 다카 소재 가브톨리(Gabtoli) 가축시장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 거래업체들은 소고기 1마리당 50~70루피의 임대료를 내고 있는데 일부 임대자들이 500루피까지 임의적으로 상향해 받고 있어 불만이 가중된 것이다.
파키스탄 재무부는 지난달 파키스탄가금류협회(PPA)의 닭고기를 비롯한 가금류의 가격 인하 공약에도 불구하고 닭고기 가격이 높다고 경고했다. PPA가 2~3일 내에 합리적인 수준으로 닭고기 가격을 내리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둘째주 수도 이슬라마바드 도심시장에서의 생닭 판매가격은 Kg당 195~200루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파키스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축 및 육류 등의 생산 증대에도 불구하고 육류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쇠고기와 양고기의 가격이 상승했는데 소고기의 경우 1킬로그램당 480루피에서 500루피, 양고기는 380루피에서 400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는 2016년 6월 2일 기준 GDT경매에서 분유가격은 톤당 US$2205로 1.7% 하락했으나 저지방 분유는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버터분유는 톤당 US$1765로 14.2%나 상승했고 저지방분유는 톤당 US$1867로 12.1%나 상승해 국제유제품가격의 상승이 전망된다.
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는 2016년 6월 1일 기준 2016/17년 우유고형분 가격이 Kg당 $NZ 4.25달러로 2015/16년 3.90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2만4046톤으로 2주전 경매 1만8113톤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 육류가공업체 ANZCO는 뉴질랜드 북섬 20명의 젊은 축산농부들을 맥도날드 햄버거용 패티를 가공하는 공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장 업그레이드에 $NZ 3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연간 30억개의 버거용 치즈도 생산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농촌서비스기업 PGG Wrightson(PGW)는 2015년 세전이익이 $NZ 6500만에서 68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예, 곡물, 종자 등의 가격 상승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PGW는 중국의 Agria Corp이 소유하고 있으며 2015년 순이익은 3280만달러로 2015년 423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2016년의 경우 소매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질랜드의 육류가공기업 Beef+Lamb NZ의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뉴질랜드 육류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EU로 수출한 육고기와 양모는 $NZ 20억달러에 달한다.
뉴질랜드 Rabobank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월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으로 축산농가의 신뢰도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향후 1년 동안 경제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3월 11%에서 25%로 상승했다.
뉴질랜드의 축산농가연합 Federated Farmers는 브렉시트가 유제품산업의 더블딥을 타계할 기회라고 주장했다. 브렉시트와 상관없이 뉴질랜드의 유제품 수출은 유럽연합 뿐만 아니라 영국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축산농가연합 Federated Farmers의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양계협회(AEFA)는 최근 몇 주동안 계란부족 현상은 계절적인 요인과 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몇 년동안 소비자들이 유기농계란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를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닭장에 두지 않고 방목해 키울 경우 겨울철에 닭이 계란을 적게 낳기 때문에 겨울철 계란 부족현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유제품 기업인 폰테라는 다음 시즌 오스트레일리아 축산농가로부터 수매하는 우유고형분가격이 평균 Kg당 $A 4.75달러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폰테라는 라이벌인 Murray Goulburn의 Kg당 $A 4.31달러보다 높지만 Bega Cheese의 Kg당 $A 5달러, Warrnambool Cheese & Butter의 Kg당 $A 4.8달러보다는 낮다. 폰테라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유제품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수매하는 우유가격을 더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폰테라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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