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제동향] Fonterra/GDT/NOD 등 축산업, 뉴질랜드 재무부 축산농가 유제품부문 부채 $NZ 400억달러 도달 등
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Fonterra)의 자료에 따르면 고형분 분유의 수매가격을 킬로그램당 $NZ 4.25달러 제시했지만 3.90달러 지급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의 유제품 경매결과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으며 뉴질랜드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낙농가들의 손익분기점은 킬로그램당 5.20달러이다.
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국제 유제품 가격의 하락과 더불어 2016년 7월 첫째주 기준 GDT경매에서 유제품가격지수는 0.4% 하락했다. 분유가격은 톤당 US$ 2062달러로 1.6% 하락했지만 저지방분유 가격은 톤당 US$ 1938달러로 2.6%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우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7월 15일 기준 GDT경매에서 분유(whole milk powder, WMP)가격은 1.9% 상승해 $NZ 2079달러로 집계됐지만 국제유제품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품인 분유가격은 올해 초 $NZ 1952달러에서 4회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가 이번에 회복됐다. 전반적인 유제품가격은 회복되지 못했는데 버터가격은 5%, 유당인 락토스가격은 4% 각각 하락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지에서 유제품 품질검사를 하는 일자리의 임금은 시간당 $NZ 10.50달러로 최저임금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자리의 경우 지역신문에 광고를 해 직원을 채용했기 때문에 관련 광고가 정확하게 나갔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낙농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도 최저임금 이하가 적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뉴질랜드 축산농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우유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 남섬 축산농가들의 우유 생산량은 22%, 북섬은 6% 각각 줄였다. 유제품 대기업 폰테라는 우유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소비자에 대한 판매량이 늘어나 6월 기준 우유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1% 적다고 밝혔다. 폰테라는 분유를 포함해 6월에만 유제품 21만5000톤을 판매했다.
뉴질랜드 재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가들의 유제품부문 부채가 거의 $NZ 400억달러에 도달해 낙농가에게 부채삭감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뉴질랜드 낙농가들은 부채로 수년간 힘겨울 것으로 전망하며 경고했다. 이에 대해 뉴질랜드의 노동당은 OECD의 전망이 옳다면 뉴질랜드 낙농가들은 부채로 3년 이상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우유가격 하락으로 웨스턴빅토리아의 경제적 손실은 $A 6700만달러로 예측된다. 특히 Moyne Shire지역 363개 축산농가는 웨스턴빅토리아 소재 전체 축산농가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우유가격은 15% 하락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축산농가당 $A 17만~20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유제품 제조사 Nature One Dairy(NOD)는 Au Lait Australia와 합작해 퀸즈랜드주 남부에 벤처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공장은 3500만달러가 투자돼 유아용분유 제조설비를 건설해 연간 3000만개 캔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공장은 낙농장과 인접해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 Australia_Nature One Dairy_Homepage
▲Nature One Dairy 홈페이지
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국제 유제품 가격의 하락과 더불어 2016년 7월 첫째주 기준 GDT경매에서 유제품가격지수는 0.4% 하락했다. 분유가격은 톤당 US$ 2062달러로 1.6% 하락했지만 저지방분유 가격은 톤당 US$ 1938달러로 2.6%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우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7월 15일 기준 GDT경매에서 분유(whole milk powder, WMP)가격은 1.9% 상승해 $NZ 2079달러로 집계됐지만 국제유제품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품인 분유가격은 올해 초 $NZ 1952달러에서 4회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가 이번에 회복됐다. 전반적인 유제품가격은 회복되지 못했는데 버터가격은 5%, 유당인 락토스가격은 4% 각각 하락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지에서 유제품 품질검사를 하는 일자리의 임금은 시간당 $NZ 10.50달러로 최저임금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자리의 경우 지역신문에 광고를 해 직원을 채용했기 때문에 관련 광고가 정확하게 나갔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낙농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도 최저임금 이하가 적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뉴질랜드 축산농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우유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 남섬 축산농가들의 우유 생산량은 22%, 북섬은 6% 각각 줄였다. 유제품 대기업 폰테라는 우유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소비자에 대한 판매량이 늘어나 6월 기준 우유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1% 적다고 밝혔다. 폰테라는 분유를 포함해 6월에만 유제품 21만5000톤을 판매했다.
뉴질랜드 재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가들의 유제품부문 부채가 거의 $NZ 400억달러에 도달해 낙농가에게 부채삭감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뉴질랜드 낙농가들은 부채로 수년간 힘겨울 것으로 전망하며 경고했다. 이에 대해 뉴질랜드의 노동당은 OECD의 전망이 옳다면 뉴질랜드 낙농가들은 부채로 3년 이상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우유가격 하락으로 웨스턴빅토리아의 경제적 손실은 $A 6700만달러로 예측된다. 특히 Moyne Shire지역 363개 축산농가는 웨스턴빅토리아 소재 전체 축산농가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우유가격은 15% 하락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축산농가당 $A 17만~20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유제품 제조사 Nature One Dairy(NOD)는 Au Lait Australia와 합작해 퀸즈랜드주 남부에 벤처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공장은 3500만달러가 투자돼 유아용분유 제조설비를 건설해 연간 3000만개 캔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공장은 낙농장과 인접해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 Australia_Nature One Dairy_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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