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6월 7일 경제동향-통계/광산/금융, 재무부 2018년 1분기 경제성장률 3.1% 등
박재희 기자
2018-06-08 오전 6:20:26
오스트레일리아 재무부에 따르면 2018년 3월말 마감 기준 1분기 경제성장률은 3.1%로 이전 분기 1% 대비 크게 상승했다. 2018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2016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회계연도 2017/18년 예산에서 예측된 2.75%를 크게 상회했다. 반면 2017년 4분기 가계지출 성장률은 0.3%로 정체상태를 유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퀸즐랜드니켈(Queensland Nickel)에 따르면 2년전 재정적 문제 및 수억달러의 부채로 폐쇄한 니켈제련소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해당 제련소는 퀸즈랜드 타운스빌에 소재해있다.

관련 자회사가 퀸즐랜드은행에 A$ 5억달러의 현금 보유고를 가지고 있이 이 자금을 이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니켈가격은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지난 1년 반동안 급격히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대출업체 프로스파(Prospa)에 따르면 A$ 5억7600만달러의 오스트레일리아증권거래소(ASX) 상장을 2일동안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오스트레일리아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새롭게 제기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ASIC는 자사의 표준형식계약이 소비자법을 위반하는 불공정 조항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제기했다.


▲프로스파(Prosp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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