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계청, 2분기 국내총생산 5.5% 증가로 예상치 대비 확대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5.5% 증가로 당초 예상치인 4.8% 대비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분기까지 GDP는 당초 4.4%의 축소를 예상했던 2019년 말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분기 경제가 다시 회복된 이후 가계 지출이 7.9% 반등했다. 이는 5.5% GDP 성장 수치 중 4%포인트를 차지했다.
2021년 2분기 가계 저축률은 11.7%로 사상 2번째로 높았던 2021년 1분기의 18.4% 보다는 크게 떨어졌다. 소비 급증으로 이득을 본 업종은 호텔과 음식점업으로 87.6%, 도소매업은 13.1%, 미용업은 20.4%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GDP는 9.7% 감소했다고 밝히며 GDP가 1709년의 대서리 이후 최악으로 묘사됐다. 즉 311년만의 최악의 GDP 감소로 측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수정된 공식 수치에 따르면 2020년 GDP는 9.69% 감소로 1921년 9.71% 축소 대비 소폭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즉 311년이 아니라 99년만의 최악의 GDP 감소로 측정했다.
▲통계청(ONS) 홈페이지
2021년 2분기까지 GDP는 당초 4.4%의 축소를 예상했던 2019년 말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분기 경제가 다시 회복된 이후 가계 지출이 7.9% 반등했다. 이는 5.5% GDP 성장 수치 중 4%포인트를 차지했다.
2021년 2분기 가계 저축률은 11.7%로 사상 2번째로 높았던 2021년 1분기의 18.4% 보다는 크게 떨어졌다. 소비 급증으로 이득을 본 업종은 호텔과 음식점업으로 87.6%, 도소매업은 13.1%, 미용업은 20.4%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GDP는 9.7% 감소했다고 밝히며 GDP가 1709년의 대서리 이후 최악으로 묘사됐다. 즉 311년만의 최악의 GDP 감소로 측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수정된 공식 수치에 따르면 2020년 GDP는 9.69% 감소로 1921년 9.71% 축소 대비 소폭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즉 311년이 아니라 99년만의 최악의 GDP 감소로 측정했다.
▲통계청(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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