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18일 경제동향, 무지 중국의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 등
박재희 기자
2019-12-18 오후 10:35:31
일본 생활잡화제조업체인 무지(無印良品)에 따르면 중국의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베이징 고급인민법원은 중국기업에게 63만위안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2005년 중국에 진출할 때 수건, 침대커버 등의 품목에 대해 중국기업이 '무지'라는 상표를 등록했었기 때문이다. 2014~15년에 무인양품이라는 상표로 판매도 시작했다.

일본 항공기조종사협회(日本航空機操縦士協会)에 따르면 2019년 12월 15일 도쿄 신바시항공회관에서 '여성항공교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성들도 항공기 조종사, 정비사 등의 직업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항공업계가 남성들만의 직장이라는 고정관념도 점차 깨지고 있다.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19년 보정예산 중에서 정보기술 관련 투자액은 총 1조70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IT투자액은 경정예산안의 세출 중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5G기술과 차세대 슈퍼컴퓨터 개발에 자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각부(内閣府)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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