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5월 3주차 경제동향-금융/SOC투자/축산업, 4월 고형분우유 수매가격10% 인하 등
박재희 기자
2016-05-25 오전 10:16:34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유제품기업 Murray Goulburn은 4월 고형분우유 수매가격을 kg당 $A 4.75달러로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 빅토리아 낙농가의 경우 경영난을 호소하며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Murray Goulburn

▲Murray Goulburn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닭고기 가공업체인 Ingham은 $A 2.75억달러 투자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의 15개 공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50개의 일자리 창출하고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를 국가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회계법인 PwC는 현재 대형 로펌에서 독점 중인 IPO관련 법률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3년간 IPO 조달금액이 5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기업이 3배로 증가해 시장전망이 밝다.

오스트레일리아 고속도로 운영기업 Transurban Group은 자사의 유료 도로가 오스트레일리아 경제의 낮은 인플레이션 문제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실질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연간 3회 요금을 올릴 수 있도록 계약됐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ANZ은행은 향후 경제전망이 비관적이기 때문에 비용절감 차원에서 200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부실한 마케팅 및 프로젝트 관리부 등의 인력이 우선적으로 감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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