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2월 20일 경제동향-에너지/통계, 단기적인 휘발유부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할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7-12-20 오후 3:13:39
뉴질랜드 에너지소매업체 Z Energy에 따르면 단기적인 휘발유부족으로 인해 크리스마스까지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몇 주동안 자동차운전자들은 주유소에 가도 충분한 양의 휘발유를 급유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주유소에서 연료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웨스트팩(Westpac)은행에 따르면 2017년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포인트 하락해 107.4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 1년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불안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가계는 지출을 늘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유돈이 생긴다면 지출보다는 빚을 갚거나 저축에 더 무게를 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웨스트팩(Westpac)은행 로고

뉴질랜드증권거래소(NZX)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낙농 파생상품의 거래 시간을 연장해 아시아 및 유럽 등에서 더 많은 거래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장은 기존의 오후 4시 마감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1일 거래 시간을 기존 14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리는 셈이다. 시작시간은 변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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