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2월 4일 경제동향, 나인 페어팩스미디어와 합병 후 144명 해고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8-12-04 오후 8:41:11
오스트레일리아 미디어기업 나인엔터테인먼트(Nine Entertainment)에 따르면 동종업계 페어팩스미디어(Fairfax Media)와 144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지난주 연방법원은 나인엔터테인먼트와 페어팩스미디어와의 합병을 승인했다. 나인엔터테인먼트의 사무실 직원들이 해고 대상이며 정보기술 부문의 일자리 92개는 유지될 예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대(University of NSW, UNSW)의 최신 연구자료에 따르면 다양한 불평등의 증가로 국내 중산층의 소득은 쪼그라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 개혁 중 하나는 인생 역전을 꼽는다. 그러한 인생 역전인 계층간의 이동이 급격한 부동산가격 및 ICT기술 발전 등으로 21세기에 접어들며 오히려 줄어들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3대 에너지 대기업의 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이 기록적인 이익을 내는 것을 규제할 방침이다. 

2015년~2020년까지 5년간 3대 에너지 대기업의 총 기업이익은 거의 2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총 기업이익액은 $A 1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2020년 28억7000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오스트레일리아(EnergyAustralia)의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