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9월 2일 경제동향,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1200만개 일자리 창출 등
박재희 기자
2021-09-02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만든 N2500억나이라 규모의 '가스 개입 기금' 이 가스산업계에 1200만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가스 가치사슬에 걸쳐 상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206조 입방피트의 표준 가스 매장량을 개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더 많은 국민들이 액화석유가스(LPG) 대신 장작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표명했다.

3주 전인 2021년 8월 첫째주부터 LPG 수입품에 대한 7.5%의 부가가치세(VAT)를 시행한 이후 LPG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2021년 10월 예산안을 제안하며 유로채권의 목표액은 €30억유로라고 밝혔다. 정부가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사용될 외부 차입금 61억유로 중 절반을 유로채권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나머지 절반은 다른 창구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재무부는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 2021년 10월 11일부터 로드쇼 방문을 시작한다.

▲정부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