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20일 경제동향, 도요타 스바루와 새로운 전기자동차 공동개발 등
박재희 기자
2019-03-21 오전 8:50:29
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스바루(スバル)와 2021년 출시할 새로운 전기자동차(EV)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도요타가 최대 주주인 스바루는 막대한 비용때문에 자체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동결시킬 방침이다. 도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전기자동차는 각각의 브랜드로 판매된다. 

일본 글로벌 전자제품제조회사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노트북 배터리발화로 인해 소비자에게 66만엔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도쿄지방재판소에서 관련 재판이 진행됐다.

50대 남성 소비자는 2015년 10월 자신의 집에서 노트북을 충전하던 중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고 주장했다. 이 화재로 인해 침대와 매트리스가 불에 타면서 남성은 왼발 등에 화상을 입었다.

일본 지방자치단체인 오사카부(大阪府)에 따르면 8만엔 상당의 자전거로 신문구독을 권유한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조치명령을 내렸다. 

경품표비법 제한을 초과한 고액경품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법률에 따르면 구독료에 맞지 않는 고액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산케이신문(産経新聞)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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