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6월 10일 경제동향, 7월부터 4개 부문의 정보조사 중단할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9-06-11 오후 11:42:15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9년 7월부터 4개 부문의 산업 및 사업정보 조사를 중단할 계획이다. 더 이상 산업정보 조사를 제공할 자금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조사를 중단할 4개 부문은 숙박 시설, 에너지 사용, 스크린 산업, 인터넷 서비스제공업체 등이다. 2019년 7월부터는 회계연도 2019/20년에 해당된다. 

뉴질랜드 BNZ은행에 따르면 향후 3년동안인 최소 2022년까지 모든 지역의 지점들을 폐쇄하지 않을 예정이다. 모든 고객이 접근 가능하고 이용을 쉽게 하는 것이 은행의 역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BNZ은행이 이 단계에서 필요한 모든 지점을 폐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뉴질랜드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직원들의 문신에 대한 정책을 완화할 계획이다. 5개월동안 직원들의 문신 정책이 너무 강제적이라는 지적을 수용하게 된 셈이다.

이미 수년간 에어뉴질랜드는 문신정책을 완화해야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직원을 모집하는 시점에서부터 문신이 있는 후보자는 배제해왔다. 즉 직원이 유니폼을 입었을 때 고객은 그 어떤 문신도 볼 수 없어야 한다.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기내 서비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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