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0월 17일 경제동향-통계, 2017년 9월까지 1년 동안 식품가격 3.0% 상승 등
민서연 기자
2017-10-17 오후 5:17:02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7년 9월까지 1년 동안 식품가격은 3.0% 상승했다. 2017년 8월까지 1년 동안 2.3% 상승한 것에서 확대된 것이다.

2017년 9월까지 식품가격이 상승한 주요인은 버터,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 가격이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반면 2017년 9월 한달동안 월평균 식품가격은 0.2% 하락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총 소매지출은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연료에 대한 지출은 줄어들었지만 핵심 소비재에 대한 지출은 늘어났다.

2017년 3분기 연료소비를 위한 카드지출은 전분기 대비 7.1% 감소해 $NZ 1억2900만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시작부터 연료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시장정보제공기관 BusinessNZ에 따르면 2017년 9월 제조업성과지수(PMI)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해 57.5포인트를 기록했다. 

9월 23일 총선에도 불구하고 전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2012년 10월 이후 매달 50포이트 이상을 유지해왔다.


▲BusinessNZ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