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26일 경제동향, 아킨도스시로 카메라로 고객의 초밥 접시 요금 자동계산 기술 개발 등
박재희 기자
2019-06-27 오후 8:57:41
일본 최대 스시업체인 아킨도스시로(あきんどスシロー)에 따르면 카메라로 고객의 초밥 접시의 요금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초밥 접시의 색깔과 수를 확인하고 청구금액을 계산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직원이 접시의 색깔과 숫자를 전용 단말기에 일일이 세어서 입력했다.

일본 백화점인 다카시마야(高島屋)에 따르면 2019년 8월 25일 중국 상하이점포를 폐점할 계획이다. 이로써 중국사업은 완전하게 종료하게 된다.

현지 법인이 매장의 소유주와 임대료 인하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업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현지법인은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

일본 중장비제조업체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에 따르면 캐나다 봄바르디어의 소형여객기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금액은 $US 5.5억달러로 약 590억엔에 달한다. 

인수금액 외에도 2억달러 규모의 부채도 맡기로 결정했다. 인수작업은 2020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소형여객기 사업을 매각한 이후 봄바르디어는 철도사업에 전념할 방침이다.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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