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11일 경제동향, 데이코쿠데이터뱅크 1~11월 미용업체의 도산건수 167건 등
박재희 기자
2019-12-12 오전 1:27:49
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19년 1~11월 미용업체의 도산건수는 167건으로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연간 165건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이미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도산한 업체의 부채총액은 5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가 증가했다.

일본 편의점운영업체인 훼미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에 따르면 편의점을 지역주민의 교류장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교류하는 모임을 '훼미리마트서클'로 명명할 방침이다.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 등의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에 따르면 도쿄대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향후 10년간 200억엔을 투자할 방침이다. 연간 20억엔이 넘는 금액으로 국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로서는 가장 많은 투자금이다.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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