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MRUD(도로도시개발부), 주요 항만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개요
이란 MRUD(Ministry of Roads & Urban Development, 도로도시개발부)에 따르면 주요 항만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3건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한다.
▲ 이란 이맘호에미니항(출처 : 이란 항만해운청)
□ 이맘호메이니항 곡물터미널(Grain Terminal)
o 건설부지 : 이맘호메이니항(Imam Khomeini Port) 경제특구(SEZ)
o 수용능력 : 연간 800만 톤(ton) 예상
o 사업방식 : BOT(Build-Operate-Transfer)
o 공사기간 : 3년
o 운영기간 : 15년
o 양허기간 : 18년
o 투자총액 : 1억 4,400만 EUR
▲ 이란 안잘리항(출처 : 이란 항만해운청)
□ (1) 안잘리항 곡물저장고(Grain Silo)
o 건설부지 : 안잘리항(Anzali Port) 경제특구(SEZ)
o 수용능력 : 연간 50만 톤(ton) 예상
o 사업방식 : BOT(Build-Operate-Transfer)
o 공사기간 : 2년
o 운영기간 : 13년
o 양허기간 : 15년
o 투자총액 : 800만 EUR
▲ 이란 아미르아바드항(출처 : 이란 항만해운청)
□ (2) 아미르아바드항 곡물저장고(Grain Silo)
o 건설부지 : 아미르아바드항(Amirabad Port) 경제특구(SEZ)
o 수용능력 : 연간 50만 톤(ton) 예상
o 사업방식 : BOT(Build-Operate-Transfer)
o 공사기간 : 2년
o 운영기간 : 13년
o 양허기간 : 15년
o 투자총액 : 820만 EUR
참고로 해당 프로젝트는 이란 정부의 승인은 받았으나 아직 타당성조사(F/S, Feasibility Study)가 시행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란 정부에서 2017년 초부터 국경 간 운송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항만 인프라 개발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하려고 노력 중이다.
최근 이란 PMO(Ports and Maritime Organization, 항만해운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민간으로부터 이란 항만 인프라에 투자된 금액(계약상)은 총 1조 USD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2017.3). 이처럼 항만 인프라에 대한 관심은 이란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향후 항만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는 다양한 민간투자에 의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란 내 철도 인프라만큼 투자회수율이 높게 평가받고 있는 인프라로 항만(Port)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홈페이지, 이란 항만해운청 홈페이지, 이란 투자청 홈페이지, 언론보도자료, iNIS 수집 및 분석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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