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1월 12일 경제동향-섬유/통계/가스, 2016년 7~12월 총 수출액 3.82% 감소 등
민서연 기자
2017-01-12 오후 1:49:22
파키스탄섬유공장조합(APTMA)의 자료에 따르면  섬유업체들은 전력부족과 가스차단 등으로 주문 기일을 제때 맞추지 못해 고객을 잃고 있다. 

그동안 파키스탄의 고객들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섬유업체들의 위기는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키스탄 통계청(PBS)의 자료에 의하면 회계연도 2016/2017년 7월~12월 6개월동안 총 수출액은 3.82% 감소해 $US 99억1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수입액은 10.11% 증가해 244억2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적자액은 144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118억5600만달러 대비 22.22% 증가했다.


▲통계청(PBS) 홈페이지

파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2016/17년 기존 가스파이프라인 강화에 3조5710억루피를 투자할 계획이다. 수이북부가스파이프라인(SNGPL)과 수이남부가스(SSGC)에 투자금이 집중된다.

또한 북부-남부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20억달러, 과다르-나왑사가스파이프라인과 과다르LNG터미널 공사에 15억달러가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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