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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는 2016년 12월 아일랜드 청과물업체인 Fyffes를 911억엔에 인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동사는 가뭄을 배경으로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의 곡물 판매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식량사업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형 인수를 통해 수익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청과물업체인 Fyffes 홈페이지일본 닭꼬치체인점인 토리키조쿠(鳥貴族)는 2016년 8~10월 세후 이익은 2.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관동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에 적극적인 출점을 통해 고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식재료의 단가 상승과 출점에 따른 인건비가 추가됐지만 수익 증가로 보완했다. 매출액은 69억엔으로 27% 증가했다.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9년까지 아프리카에서 손목시계 판매 대리점을 50개 점포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존보다 2배 늘리는 것으로 손목시계 판매를 확대하기 위함이다.현지 슈퍼 및 시계판매점 등에서 대리점을 모집해 하나의 국가에 1개씩 설치한다. 아프리카는 정세가 불안정하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중기적인 경계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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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인세탁업체 WASH하우스(WASHハウス)에 따르면 2017년까지 코인세탁소 500점포로 기존에 비해 1.5배 확대할 방침이다.▲알레르기 및 미세먼지 대책 ▲편리성 향상 ▲가사시간 단축 ▲주택시설의 제약사항 해결 등으로 코인세탁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WASH하우스 홈페이지일본 전자기기업체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에 따르면 2016년 12월 이미지로 암 판별을 할 수 있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기존 피부를 확대해 촬영하는 더모스코피검사와 학습용 클라우드서비스 ‘CeMDS' 제공했다. 악성흑색과 같은 병변의 특징을 학습할 수 있는 컨텐츠를 추가한 것이다.일본 시간제주차장운영회사 Park24에 따르면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동종업계 법인의 주식을 각각 80% 인수할 계획이다. 취득가격의 총액은 약 180억엔이다.Park24는 인수 후에도 지금까지의 운영방식을 유지할 예정이며 그룹화를 통한 사업노하우 공유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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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에 따르면 2016년 12월 이미지로 암 판별을 할 수 있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기존 피부를 확대해 촬영하는 더모스코피검사와 학습용 클라우드서비스 ‘CeMDS' 제공했다. 악성흑색과 같은 병변의 특징을 학습할 수 있는 컨텐츠를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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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운송업체인 야마토홀딩스(ヤマトHD)는 2016년 4~9월 순이익은 11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전자상거래(EC)가 활발해지면서 작은 화물을 취급하는 택배 어플인 프리마켓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6년 4~9월 택배물량은 9%·매출액은 7066억엔으로 3% 각각 증가했다.반면 동일업체인 닛츠(日通)의 매출액은 9092억엔으로 5% 감소했다. 주력인 기업 간 물류가 위축하고 엔고의 영향으로 해외 화물업의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일본 화학업체인 미쯔이화학(三井化学)은 2016/17년 순이익은 500억엔으로 전기 대비 2.2배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예상인 440억엔에서 상향조정했다.수지재료 등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서 자동차부품용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안경용 재료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기판소재 분야에서 비용절감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반면 매출은 1조1740억엔으로 13% 감소를 전망해 기존 예상에서 410억엔을 인하했다. 나프타 등 원연료가격의 하락에 따라 판매실적이 저조했다.▲ Japan_MitsuiChem_Homepage▲미쯔이화학(三井化学) 홈페이지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사히그룹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9월 순이익은 36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자회사를 통해 출자하는 중국의 식품업체 케이만(頂新)홀딩스가 중국경제 침체와 인스턴트라면 사업의 악화를 배경으로 주식평가 손실 371억엔을 계상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에서 제3맥주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17년 순이익은 180억엔으로 전기 대비 42% 감소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6% 증가였던 330억엔에서 하향조정했다.적자가 계속되면서 철수를 결정한 사무용 프린터사업 외에도 엔고로 인해 손목시계 등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은 3300억엔으로 기존 전망 대비 400억엔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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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NEC는 2016년 10월 미국 제너럴일레트릭(GE)과 사물인터넷(IoT)분야를 제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IoT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개발 및 운용가능한 기술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일본 전자기기업체 소니(ソニー)는 2016년 10월 동종계 무라타제작소에 ‘전지사업’을 175억엔에 양도했다고 밝혔다.당사는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를 1990년대에 상용화했으나 실적이 부진한 것이 주요인이다. 2016년 7월 무라타제작소와 사업매각에 합의해 2017년 4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년 11월 프린트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프린트 부진으로 프린트사업을 포함한 시스템부문의 영업이익이 14억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프로젝터나 음식점을 위한 경영지원 서비스 등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시스템부문의 채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다.일본 다이닛폰인쇄(大日本印刷)는 2016년 10월 출판업체 고단샤, KADOKAWA, 기노쿠니야서점 등 3개사와 ‘전자도서관사업’에 제휴하기로 결정했다.전자도서관 서비스는 고단샤, KODOKAWA 등으로부터 작품을 제공받고 향후 취급서적을 늘려 지방자치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전자도서서비스 이미지(출처 : 다이닛폰인쇄)일본 항공업체인 일본항공(日本航空)은 2016년 11월 IT벤처기업 MAMORIO과 제휴해 소형 무선태그로 정비용 발판을 관리한다고 발표했다.광대한 격납고 및 계류장에서 효율적으로 발판을 관리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다. 전파를 발신하는 태그를 발판에 장착해 컴퓨터 등으로 위치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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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政府)는 2016년 11월 원격진료의 진료비를 인상하고 일반진료과와 동일한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르면 2018년 보수개정에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료·개호현장의 IT화를 촉진해 생산성과 질의 향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치료데이터를 인공지능(AI)로 분석하는 선진적인 기술에 대해서도 보수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는 2016년 10월 중국의 신차판매량은 11만60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8개월 연속 2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소형차 감세 조치의 효과 및 다목적 스포츠차(SUV)의 인기를 배경으로 판매 기세를 유지한 것이 주요인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주력 SUV인 'CR-V'로 5% 증가한 1만6975로 집계됐다.소형차 감세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SUV인기와 더불어 가격, 품질, 디자인의 밸런스가 높게 평가받으며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17년 순이익은 180억엔으로 전기 대비 42% 감소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6% 증가였던 330억엔에서 하향조정했다.적자가 계속되면서 철수를 결정한 사무용 프린터사업 외에도 엔고로 인해 손목시계 등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은 3300억엔으로 기존 전망 대비 400억엔 하향조정했다.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쿠노금속공업(久野金属工業)은 2016년 11월 전기자동차(EV)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의 모터부품 생산성을 50배 확대했다고 발표했다.환경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EV 및 PHV가 향후 급속하게 보급되면 부품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쿠노금속의 동일 부품의 공급은 세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쿠노금속공업(久野金属工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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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년 11월 프린트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프린트 부진으로 프린트사업을 포함한 시스템부문의 영업이익이 14억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프로젝터나 음식점을 위한 경영지원 서비스 등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시스템부문의 채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다.일본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는 2016년 11월 2010년 360억엔에 인수한 캐나다의 가스광구 50%의 권익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의 셰일사업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소비지가 미국이라는 지리적인 문제로 수송비용이 증가해 미국산 셰일보다 이익이 희박하고 저원가 생산기술이 미국에 뒤쳐져 경쟁에도 불리하다.또한 유가와 연동되는 LNG가격은 현재의 저유가 상황에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주민의 반대운동 여파와 정부의 규제 등도 영향을 미쳤다.일본 건설업체인 파나홈(パナホーム)은 2018년 봄까지 전국 50곳의 주택전시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파나홈은 홋카이도를 제외한 전국거점 217곳에 223개 동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마이너스금리 대책의 영향 등으로 주택판매는 견조하지만 지방에서 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거점 재편을 결정한 것이다.▲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カシオ)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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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전기자동차(EV)버스의 무선급전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전파방해를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충전 시 나오는 전파가 방송이나 기타 무선통신에 영향을 줬으나 억제기술을 통해 EV버스의 충전방식으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7년 1월부터 화학물질 프탈레이트 4종을 함유한 제품조달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7월부터 유럽연합(EU)에서 관련 전자기기의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동일업체인 파나소닉과 후지쓰가 2018년 7월·2019년 1월에 각각 조달을 정지하는 등 도시바 외 7개 업체도 프탈레이트 4종의 사용을 중지한다. 프탈레이트 4종은 전기코드에 사용되며 전기코드는 전원과 내부배선에 대량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전기업체의 효과적인 대응이 미래수익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사물인터넷(IoT)용 저전력 센서 단말을 개발할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업의 각 산업분야에서 IoT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저전력 센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저전력 센서는 태양광 등으로 자가발전하기 때문에 전지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또한 온도, 습도, 기압, 가속도 등 측정 데이터를 데이터 센터에 송신하는 것으로 인프라 보호 등에 응용할 수 있다.일본 전자기기업체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우편이나 소포 등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필기된 주소를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문자나 단어마다 후보를 추출하고 주소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90%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시스템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한다.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7년부터 유기 EL 텔레비전을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에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럽에 이어 내년 4월에 일본에 출시한 이후 동남아시아와 중남미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액정 TV와 대등한 상품으로 성장하도록 해 TV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6년 9월 음성인식으로 다국어를 번역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여행사나 철도회사 등으로부터 실증실험을 시작한다. 정부는 2020년까지 연간 4000만명의 해외방문객을 수용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따라서 다국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을 음성 번역해 관광안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도 안으로 메가폰형 번역기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이나 공항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당 제품은 미리 정해진 문장을 마이크에 일본어로 말하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번역돼 큰 소리로 전달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해발생 시 긴급피난이나 대규모 이벤트 등에서 안내가 가능하다.▲메가폰형 번역기(출처 : 파나소닉)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9월 반복해서 접었다 펼 수 있는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전기를 통하는 섬유 등을 사용해 생체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스마트의류'나 웨어러블기기의 전원으로 10월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한다. 2018년 양산화를 전망하고 있으며 구부러지는 전지는 손목시계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반복해서 형태가 변하는 전지는 최초이다.일본 전자기기제조업체 후지쓰(富士通)는 2016년 9월 손바닥으로 개인을 인증하는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태양 적외선의 영향으로 야외에서의 활용이 어려웠으나 고속촬영을 반복해 얻은 이미지로 인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자동차나 주택용 등에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5년 안으로 연간 출하 대수 30만대를 목표로 한다.일본 전자기기업체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년 10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출, 경영상황, 자문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단말기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대기업 체인점과 같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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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도 안으로 메가폰형 번역기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이나 공항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해당 제품은 미리 정해진 문장을 마이크에 일본어로 말하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번역돼 큰 소리로 전달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해발생 시 긴급피난이나 대규모 이벤트 등에서 안내가 가능하다.▲메가폰형 번역기(출처 : 파나소닉)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사물인터넷(IoT)용 저전력 센서 단말을 개발할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업의 각 산업분야에서 IoT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저전력 센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저전력 센서는 태양광 등으로 자가발전하기 때문에 전지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또한 온도, 습도, 기압, 가속도 등 측정 데이터를 데이터 센터에 송신하는 것으로 인프라 보호 등에 응용할 수 있다.일본 전자기기업체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우편이나 소포 등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필기된 주소를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문자나 단어마다 후보를 추출하고 주소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90%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시스템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한다.일본 전자기기업체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년 10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출, 경영상황, 자문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단말기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대기업 체인점과 같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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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일본의 카메라 시장은 속수무책으로 침체되기 시작했다. 물론 렌즈 기술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단일 카메라 제품의 수요는 전반적으로 급감됐다.하지만 올해 2016년부터 해외시장에 재진출하거나 현지생산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주요시장인 태국에서는 판매량이 증가해 신제품도 출시했다.지금부터 일본의 주요 카메라 제조업체인 ▲카시오(カシオ) ▲후지필름(富士フイルム) ▲올림푸스(オリンパス) 등의 관련 사례를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한다.▲EX-FR100 이미지(출처 : 카시오)◈ 카시오 - 유럽지역 특성 맞춘 레저용 카메라 ‘FR 시리즈’전자기기업체 카시오(カシオ)는 2016년 유럽에서 디지털카메라의 판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카메라와 컨트롤러를 분리하는 'FR시리즈‘로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해당제품은 카메라를 분리해 자전거나 낚시대 등에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레저활동의 수요가 높은 유럽지역의 특성에 맞춘 FR시리즈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온라인을 중심으로 레저체험과 유명 인사들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시장에 먼저 출시한 후 점차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즉석카메라 체키 이미지(출처 : 후지필름)◈ 후지필름 - 미국・유럽 아날로그의 향수 ‘즉석카메라’ 수요 증가복합디지털화학업체 후지필름(富士フイルム)에 따르면 2016년 필리핀 렌즈공장에서 즉석카메라인 ‘체키(cheki)’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기존에는 중국에서 출하했지만 미국과 유럽의 즉석카메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체키는 소형사이즈로 휴대성과 조작이 편리하다.당사의 해당제품 판매량은 2015년 505만대이며 2016년에는 6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DSLR과는 다른 즉각적인 인화물의 소유와 향수적 심리가 수요를 부르고 있다.▲올림푸스 PEN시리즈 최신 기종 'PEN E-PL8' (출처 : 올림푸스)◈ 올림푸스 - 태국 추억 만들기 아이템 ‘일안카메라’ 신제품 출시올림푸스(オリンパス)는 태국에서 디지털 일안카메라 PEN시리즈의 최신 기종 'PEN E-PL8'을 출시했다. 여행수요의 증가에 따라 추억용 제품인 일안카메라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해당제품은 레저용답게 셀프카메라 기능과 스마트폰과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태국에서 SNS에 동영상을 게시하는 것이 인기를 몰고 있어 동영상 편집기능까지 향상시켰다.올림푸스 태국지사에 따르면 2016년 디지털 일안카메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2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점유율은 현재 16%이며 1년 내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카메라 산업의 새로운 시장 ‘미국・유럽’...지역적 특성에 관한 시장정보는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해지금까지 일본 카메라 시장의 동향에 대해 살펴봤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증대되는 수요창출에 힘입어 새롭게 재진출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는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스마트폰 보급률이 현저히 높은 일부 국가나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소비가 급격히 떨어진 시장의 입장만 고려하면 카메라 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하지만 국가별 특성과 민족의 심리는 다양하게 형성돼 있어 시장의 수요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한다. 여행과 추억에 대한 심리적 수요가 높은 지역이나 급성장하는 개발도상국이 그 예다.전문가들은 카메라 시장이 스마트폰의 등장 시기 이전으로 회복되는 것은 어렵지만 클래식, 레저, 스마트, 첨단 등 카메라 제품의 다양성과 렌즈의 개발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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