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1주차 경제동향-통계, 운송업체 야마토홀딩스 2016년 4~9월 순이익 11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등
일본 운송업체인 야마토홀딩스(ヤマトHD)는 2016년 4~9월 순이익은 11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자상거래(EC)가 활발해지면서 작은 화물을 취급하는 택배 어플인 프리마켓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6년 4~9월 택배물량은 9%·매출액은 7066억엔으로 3% 각각 증가했다.
반면 동일업체인 닛츠(日通)의 매출액은 9092억엔으로 5% 감소했다. 주력인 기업 간 물류가 위축하고 엔고의 영향으로 해외 화물업의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본 화학업체인 미쯔이화학(三井化学)은 2016/17년 순이익은 500억엔으로 전기 대비 2.2배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예상인 440억엔에서 상향조정했다.
수지재료 등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서 자동차부품용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안경용 재료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기판소재 분야에서 비용절감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반면 매출은 1조1740억엔으로 13% 감소를 전망해 기존 예상에서 410억엔을 인하했다. 나프타 등 원연료가격의 하락에 따라 판매실적이 저조했다.
▲ Japan_MitsuiChem_Homepage
▲미쯔이화학(三井化学) 홈페이지
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사히그룹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9월 순이익은 36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를 통해 출자하는 중국의 식품업체 케이만(頂新)홀딩스가 중국경제 침체와 인스턴트라면 사업의 악화를 배경으로 주식평가 손실 371억엔을 계상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에서 제3맥주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17년 순이익은 180억엔으로 전기 대비 42% 감소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6% 증가였던 330억엔에서 하향조정했다.
적자가 계속되면서 철수를 결정한 사무용 프린터사업 외에도 엔고로 인해 손목시계 등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은 3300억엔으로 기존 전망 대비 400억엔 하향조정했다.
전자상거래(EC)가 활발해지면서 작은 화물을 취급하는 택배 어플인 프리마켓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6년 4~9월 택배물량은 9%·매출액은 7066억엔으로 3% 각각 증가했다.
반면 동일업체인 닛츠(日通)의 매출액은 9092억엔으로 5% 감소했다. 주력인 기업 간 물류가 위축하고 엔고의 영향으로 해외 화물업의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본 화학업체인 미쯔이화학(三井化学)은 2016/17년 순이익은 500억엔으로 전기 대비 2.2배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예상인 440억엔에서 상향조정했다.
수지재료 등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서 자동차부품용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안경용 재료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기판소재 분야에서 비용절감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반면 매출은 1조1740억엔으로 13% 감소를 전망해 기존 예상에서 410억엔을 인하했다. 나프타 등 원연료가격의 하락에 따라 판매실적이 저조했다.
▲ Japan_MitsuiChem_Homepage
▲미쯔이화학(三井化学) 홈페이지
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사히그룹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9월 순이익은 36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를 통해 출자하는 중국의 식품업체 케이만(頂新)홀딩스가 중국경제 침체와 인스턴트라면 사업의 악화를 배경으로 주식평가 손실 371억엔을 계상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에서 제3맥주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17년 순이익은 180억엔으로 전기 대비 42% 감소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6% 증가였던 330억엔에서 하향조정했다.
적자가 계속되면서 철수를 결정한 사무용 프린터사업 외에도 엔고로 인해 손목시계 등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은 3300억엔으로 기존 전망 대비 400억엔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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