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3일 경제동향-전자/투자/건설, 파나홈(パナホーム)은 2018년 봄까지 전국 50곳의 주택전시장 폐쇄 등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계산기(カシオ計算機)는 2016년 11월 프린트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프린트 부진으로 프린트사업을 포함한 시스템부문의 영업이익이 14억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프로젝터나 음식점을 위한 경영지원 서비스 등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시스템부문의 채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는 2016년 11월 2010년 360억엔에 인수한 캐나다의 가스광구 50%의 권익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셰일사업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소비지가 미국이라는 지리적인 문제로 수송비용이 증가해 미국산 셰일보다 이익이 희박하고 저원가 생산기술이 미국에 뒤쳐져 경쟁에도 불리하다.
또한 유가와 연동되는 LNG가격은 현재의 저유가 상황에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주민의 반대운동 여파와 정부의 규제 등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건설업체인 파나홈(パナホーム)은 2018년 봄까지 전국 50곳의 주택전시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파나홈은 홋카이도를 제외한 전국거점 217곳에 223개 동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마이너스금리 대책의 영향 등으로 주택판매는 견조하지만 지방에서 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거점 재편을 결정한 것이다.
▲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カシオ) 홈페이지
프로젝터나 음식점을 위한 경영지원 서비스 등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시스템부문의 채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는 2016년 11월 2010년 360억엔에 인수한 캐나다의 가스광구 50%의 권익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셰일사업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소비지가 미국이라는 지리적인 문제로 수송비용이 증가해 미국산 셰일보다 이익이 희박하고 저원가 생산기술이 미국에 뒤쳐져 경쟁에도 불리하다.
또한 유가와 연동되는 LNG가격은 현재의 저유가 상황에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주민의 반대운동 여파와 정부의 규제 등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건설업체인 파나홈(パナホーム)은 2018년 봄까지 전국 50곳의 주택전시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파나홈은 홋카이도를 제외한 전국거점 217곳에 223개 동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마이너스금리 대책의 영향 등으로 주택판매는 견조하지만 지방에서 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거점 재편을 결정한 것이다.
▲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카시오(カシオ)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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