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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2% 각종 비리 전력… 고양이에 생선 맡긴 격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갈등 6년째 해결 못해어민·상인·소비자 권리 외면… 거버넌스 개선 시급1903년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덕분에 미국은 항공‧우주산업의 종주국으로 부국강병의 기틀을 마련했다. 마찬가지로 1959년 무지개 송어 양식에 성공한 카르스텐과 올라브 빅 형제의 헌신으로 노르웨이는 수산강국으로 발돋움했다. 노르웨이는 2020년 기준 1인당 국민총생산(GDP)이 6만7300달러로 한국의 약 2배에 달한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연어는 1912년, 강송어는 1922년, 가물치는 1923년, 빙어는 1924년, 열목어‧은어는 1928년, 잉어는 1929년에 양식에 각각 성공했다. 바닷물고기 양식은 1964년 시작됐으며 1984년 국민 횟감 1위인 넙치(광어) 양식이 가능해졌다. 한국의 양식 역사도 노르웨이 못지않게 깊은 역사를 갖고 있으나 여전히 양식업은 후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 데이터베이스(DB), 국가정보전략연구소 DB, 국정감사, 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수협중앙회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ESG 경영을 위한 행보가 전무… 부채해결 의지 없고 횡령은 만연2016년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수협은행은 2021년 초 ESG 경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후 ESG 전담조직을 갖췄다.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지만 여전히 ESG경영헌장 등 제도정비는 미비하다. 모회사인 수협중앙회는 ESG 경영을 위한 행보는 드러내지 않고 있다.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윤리헌장‧윤리강령 등을 제정했으며 윤리강령준수서약‧청렴계약제‧내부고발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윤리헌장에는 수산인의 사랑, 고객의 사랑, 직원에 대한 사랑, 사회 기여, 환경보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수산업 및 어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수협중앙회 회장은 내부에서 승진한 인물이지만 자회사인 수협은행의 이사진은 방위사업청‧한국수출입은행‧하나자산신탁‧예금보험공사 출신으로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뿐 아니라 전문성이 결여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전문가 경영진의 폐해는 경영실적 부진과 허술한 내부통제로 귀결된다.정치판이 된 수협의 횡령·비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2008년 1600회 횡령, 2013년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및 고객예금 횡령, 2019년 고객예금 횡령 등이 발생했다. 2021년 국정감사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132명이 감사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협 회원조합 징계 현황에 따르면 수협중앙회 전체 직원 6067명 중 약 52%에 해당하는 인원이 횡령·배임 등 각종 비리 행위로 처벌받았다.2021년 말 기준 수협중앙회의 부채는 13조54420억원에 달한다. 같은 해 당기순이익이 2516억원에 불과해 공적자금을 상환하고 부채를 해결하기란 불가능하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마찬가지로 조합원과 정부의 감시기능이 약한 틈을 타 직원들이 자기 배불리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조합 임직원 자녀 특혜 논란 가중… 노량진 수산시장 갈등 해소 의지 필요잘사는 어업인, 신뢰받는 수협, 일류수산 산업을 꿈꾸고 있는 수협중앙회는 201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산물 생산·유통 과정의 위생과 안전성 문제에 대해 집중 질타를 받았다. 국내 소비자의 안전·보호 노력을 등한시 하고 있다는 이유다.2017년 수협 지점이 채용한 신입사원의 50%가 임직원 자녀 및 친·인척으로 드러났다. 2020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협 지역조합이 임직원 자녀와 친·인척 79명을 채용했다. 임용된 직원 77%가 계약직 입사 후 정규직으로 전환한 비율이 일반인 대비 2.5배 높아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2016년 22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노량진 수산시장 신사옥은 악취, 공해물질 배출과 시장상인들과 충돌하고 있다. 비싼 임대료를 이유로 상인들이 입주를 거부했다. 2018년 대법원은 상인들의 구(舊) 시장 영업은 무단 점유라는 판결했다. 이후 대다수 상인들은 신시장에 입주했으나 80여명은 여전히 노량진역 앞 천막 농성을 진행 중이다.2021년 기준 최근 3년간 장애인 고용 0명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수협은 2015년부터 꾸준하게 장애인 고용 문제를 지적받아왔으나 개선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올해 초 전남지역 10개 수협 어민들은 수협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으로 어장이 황폐화되고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며 시위를 벌였다. 200여개 풍향계측기가선박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이유다.노량진수산시장의 갈등이 2016년 이후 6년간 지속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수협이 상인뿐 아니라 어민·소비자 보호노력도 미진하다. 수산물 가격은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폭등·폭락을 반복하고 일본산 수산물은 방사능오염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평가 결과◇탄소배출 저감 노력은 양호… 불법어로와 바다낚시 규제 노력 중요정부는 2021년 해양수산 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323만7000t으로 설정했다. 2018년 배출량 406만1000t을 2050년 42.2만t로 줄인다. 파력·조력 등 해양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온스가스 배출량 229만톤을 감축한다. 이를 위해 노후어선 기관교체, 대체건조, 전기·하이브리드 친환경 어선 개발·보급 등도 추진한다.현재 방치되어 있는 패각(굴·조개 등 껍데기)은 100만t을 넘는다. 굴 껍데기 30만t이 매년 폐기물로 배출되고 사료·비료로 활용되는 것은 23만t에 불과하다. 환경오염원인 퍠각은 2021년 현대제철과 협업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석회 분말을 만들어 소결 공정에 활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어선의 대형화, 새로운 어법 및 어구 개발로 1970~80년대 대비 주요 어종의 어획량이 6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중국 어선이 치어, 작은 물고기 등을 남획해 미래 수자원이 급격히 고갈되고 있어 금어기 설정, 불법 조업 단속, 교육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수협은 감소하는 어획량을 보완하기 위해 첨단 양식기술의 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현재 연근해에서 영위하는 양식업이 수질오염과 적조 발생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인해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이 불가피하므로 심해 양식산업 육성도 가속화해야 한다.전 세계적으로 연간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구는 4만4000t으로 추정된다. 이중 수거되는 양은 1만100t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역시 낚시꾼이 버리는 납이나 폐어구 등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낚시를 위해 던지는 미끼 역시 환경오염원이다. 낭만적으로 보이는 바다낚시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많다.◇거버넌스 개선해야 미래 밝아… 해양오염은 인간생명 위협하는 중수협중앙회는 농협중앙회와 마찬가지로 어민·상인·소비자의 이익보호와 생존권에는 관심이 없다. 경영진은 13.5조원 규모의 부채를 해결할 전문성이 부족해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임직원 모두 협동조합을 결성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미래가 밝아진다.사회(Social)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려는 의지를 내비춰야 협조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농업만큼 어업이 중요하다. 수협중앙회가 해양오염과 어장 황폐화 이슈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이유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일회용품 사용·폐기가 증가하며 해양 동식물의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다. 미세플라스틱도 어류를 넘어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Environment)은 전 세계인이 공동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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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인도 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 BIS)에 따르면 지난 2월 양식용 물고기 사료의 인도 표준에 관한 웨비나를 조직했다.프로그램에 정부 부처 및 산업계 근무 중인 100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3월 15일까지 널리 유통되고 있는 표준 초안을 검토하고 조언할 계획이다.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물고기 사료에 대한 현행 인도 표준 정보와 규정된 중요한 요구사항을 강조하는 새로운 표준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제조업체들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BIS 인증을 획득해 표준 마크인 ISI 마크를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BIS 적합성 평가 제도 및 면허 신청 절차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BIS는 아래와 같이 양식용 사료에 대한 4가지 표준을 발표했다. ▶ IS 16150 (Part 1) : 2014 Fish Feed – Specification, Part 1 Carp Feed▶ IS 16150 (Part 2) : 2014 Fish Feed – Specification, Part 2 Catfish Feed▶ IS 16150 (Part 3) : 2014 Fish Feed – Specification, Part 3 Shrimp Feed▶ IS 16150 (Part 4) : 2014 Fish Feed – Specification, Part 4 Freshwater Prawn Feed수산부와 축산부(Department of Animal Husbandry & Dairying, AH&D)의 요청으로 새로운 종을 다루는 양식용 사료에 대한 새로운 인도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개발 중인 새로운 표준은 △팡가시우스(Pangasius) 물고기용 양어 사료 △잡어용 양어 사료 △육식성 어류 양어 사료 △다종어 양식용 양어 사료 등이다.▲ 인도 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 BI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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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태국 최대 농업회사인 챠런폭판드(Charoen Pokphand)가 필리핀에 US$ 5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필리핀 사업에서 2000명의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에서 물고기 사료를 제조하고 있다.▲챠런폭판드(Charoen Pokphand) 로고필리핀 음료회사 CCFP(Coca-Cola Femsa Philippines)에 따르면 국내에서 설탕구매를 늘릴 계획이다. 국내 사탕수수 재배농민들을 돕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또한 국내에서 사탕수수로부터 설탕을 제조할 수 있도록 관련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에서 설탕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관련시설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필리핀 대표적인 피자체인점인 샤키(SPAVI)에 따르면 2016년 순이익은 7.6억페소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체인점포가 늘어나고 매출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다.기존 판매점의 매출이 3.9% 늘어났고 새로운 점포가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액은 73.4억페소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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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시에 따르면 2016년 11월 '플라스틱 봉투'에 대해 1킬로그램당 1.5그리브나의 판매가격제를 도입했다. 플라스틱 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매년 포장재 폐기물만 수백만톤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플라스틱 봉투는 주요 쓰레기 중 하나다. 특히 토양 속 오염률이 높고 분해율은 낮다 보니 처리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16년 1~10월 폐플라스틱, 폐지, 폐금속 등 고체폐기물 수입량은 3518만톤으로 전년 동기 3707만톤 대비 5.1% 줄어들었다. 동기간 폐플라스틱, 폐지, 폐금속 등 고체폐기물 수입총액은 143억9883억달러로 전년 동기 $US 185억1691만3000달러 대비 22.2% 축소됐다. 또한 10월 폐플라스틱, 폐지, 폐금속 등 고체폐기물 수입량은 301만톤으로 동기간 폐플라스틱, 폐지, 폐금속 등 고체폐기물 수입액은 13억58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및 중국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원재료가격 하락뿐만아니라 수요가 줄어 폐기물 수입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일본 후지제록스(Fuji Xerox) 베트남법인에 따르면 베트남 챠빈성 티에우칸에서 사회적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자전거 63대를 기부했다. 통학을 위해 매일 10km를 걸어야하는 학생 등 불우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챠빈성 외에 떠이닌성, 띠엔장성, 호치민 등에서도 자전거를 기부했다.싱가포르 환경청(NEA)에 따르면 2016년 11월말 '몬순기후' 영향권에 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습윤기인 12월~1월은 주로 늦은 오후에 강한 뇌우현상이 발생되고 월별로 18일, 13일씩 강우가 예상된다. 특히 2~5일 정도 강한 폭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수자원공사(PUB)에서 저층구조의 거주지 및 상점가의 경우 주요 물품의 이동보관을 지원하고 100여개의 건설공사 현장의 배수로 작업을 확인 및 감독할 계획이다.▲환경청 홈페이지일본 도요타오토바디(Toyota Autobody)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3개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서부자바지역 버카시에서 식수식을 개최했다. 3개 사는 Sugity Creatives, Tokai Extrusion, Resin Plating Technology 등이다. 현지법인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향후 2020년까지 총 2만5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요타오토바디는 2006~10년에 11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2010~15년에 100만그루의 맹그로브를 심었다. 당사는 1인용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도요타자동차 자회사다.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0월 해외로부터 '음식물·펄프' 부산물 수입액은 27.48조루피아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3% 감소했다. 참고로 해당 부산물은 국내 동물사료를 생산할 때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마다 부산물에 대한 인식차이가 존재해 사료용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 곳도 있다.필리핀 하이브리드버스운영업체인 GREEN FROG에 따르면 향후 3년 이내에 친환경버스 200대를 구입할 목표를 수립했다. 현재 10대를 운행 중이며 5대를 주문을 해 조만간 인계받을 예정이다. 현재 하이브리드버스는 500만페소로 일반 버스보다 15~20%비싼 편이다. 하이브리드버스는 기존 버스에 비해 매연배출량이 90%나 줄어들어 환경보호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필리핀 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인 아로요 의원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비닐봉투 판매를 금지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비닐봉투는 해양생물에도 치명적인데 비밀봉투에 쌓인 물고기, 플라스틱이 코에 박힌 바다거북,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바다새 등이 발견되면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우려가 점증되고 있다. 플라시틱이나 비닐봉투를 그냥 매립할 경우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태울 경우에는 다이옥신과 같은 화학물질이 배출돼 대기오염도 유발시킨다. 인도 환경부에 따르면 델리가 자체 환경오염의 80%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휘발유, 디젤, 석탄, 목재 등을 태우고 낙엽, 쓰레기 등을 매립하는 것이 환경오염의 주요인이다.주변 지역에서 곡식을 재배하고 남을 부산물을 태우면서 연기가 발생해 델리의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비난에도 불구하고 델리의 환경오염 원인의 20%만 차지한다.인도 국립환경엔지니어링조사연구소(NEERI)에 따르면 2016년 델리 환경오염의 60%는 주변지역인 펀잡과 하리아나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주변 지역의 농부들은 수확을 끝낸 부산물을 수거하지 않고 태우고 있어 연기 등 오염원을 델리로 보내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려고 하지만 인건비가 비싸 농부들은 노동자를 고용해 수거를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 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일회용 쇼핑 비닐백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다른 동부 주들인 빅토리아(Victoria) 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 등도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역시 일회용 쇼핑 비닐백 사용을 금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퀸즐랜드 주정부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수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대로 긴 강인 머레이강(River Murray)의 오염으로 인한 악취를 경고하고 나섰다. 홍수로 인해 발생한 흙탕물과 나무 등 오염물질로 인해 물의 산소가 부족해 물고기가 죽어가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와 빅토리아주가 오염의 영향권에 포함됐다.현재 강물은 계속 불어나고 있어 12월까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의 환경보호국(EPA) 자료에 따르면 유해폐기물에 관한 수출 및 수입에 대한 새로운 법규를 확정했다.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폐기하거나 재활용하기 위해 선적된 유해폐기물의 관리소홀 및 관리부실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엄격한 유해폐기물 규정에 따라 이전의 법규와 통합해 업데이이트했다. 워싱턴심사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유해폐기물 출하량의 90%가 멕시코, 캐나다 등으로 이동한다. 향후 신규 법규에 따라 유해폐기물 수출입은 필수적으로 전자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국제 유해폐기물 선적은 전자보고서 및 향상된 추적장치 등으로 모니터링된다.▲환경보호국(EPA)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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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광산회사인 우랄칼리(Uralkali)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에 130만톤의 칼륨비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에 60만톤, 인도에 65만톤을 공급한다. 중국에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1월, 인도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중국과는 톤당 219달러, 인도와는 톤당 227달러로 합의했다. 일본 도요타통상(豊田通商)은 2016년 8월 케냐에서 비료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설립한 자회사를 통해 연간 15만톤을 생산한다. 케냐는 아프리카의 주요농업국가 중 하나이나 국내에서 사용하는 비료를 수입에 의존해왔다. 향후 현지의 토양과 농작물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고 시장을 개척한다.▲비료 이미지(출처 : 도요타통상)일본 수산업체인 닛폰수산(日本水産)은 2016년 8월 양식물고기용 배합사료를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17.6억엔을 투자해 생산성을 2배 확대한다. 방어 및 참치와 같은 양식어의 생산량은 향후 증가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먹이가 되는 배합사료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가동은 2017년 7월을 예정하고 있다.일본 산업용히터제조업체 닛폰전열(日本電熱)은 2016년 8월 이토코기와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셔벗모양얼음 ‘슬러리 아이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규모 어업사업자와 스포츠시설 등을 대상으로 판매를 도모한다. 이에 올해 매출액 5000만엔을 달성할 계획이다.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全国農業協同組合連合会)는 2016년 8월 개발비를 억제한 저렴한 ‘제네릭농약’을 향후 3~5년간 10종류를 추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농약상품화에 필요한 상품등록의 취득 수를 현재 2종류에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로 수입농산물이 늘어나면서 국내 농가경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해 저렴한 생산자재의 제공을 확대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베트남 페트로베트남화학비료(PVFCCo)의 자료에 따르면 Phu My Fertilizer공장이 279일간 쉬지않고 가동된 거으로 나타났다. 2015년 9월 21일부터 2016년 6월 27일 기간 동안이며 2013년 3월 28일 기록한 188일을 넘은 것이다. 당사는 2017년말까지 연간 생산용량은 45만톤에서 54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국내수요와 해외수출을 목표로 암모니아비료의 생산을 늘리는 것이다. 필리핀 복합대기업 산미구엘(SMC)의 자료에 따르면 자회사인 이글시멘트(Eagle)와 노던시멘트(Northern)의 생산용량을 600만톤으로 확대했다. 이글시멘트의 생산용량은 400만톤에 달하며 양사의 시장점유율은 30%이다. 이글시멘트의 40킬로그램 1포대 가격은 232루피로 다른 브랜드의 238~240루피보다 저렴한 편이다. 필리핀 시멘트제조사인 Republic Cement의 자료에 따르면 인프라투자에 대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생산용량을 10%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5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4개는 루손지역에 위치해 있다. 정부는 2017년 8607억페소를 공공인프라에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GDP의 5.4%에 달하는 금액이다.파키스탄 유리가공업체인 발로치스탄글래스(Balochistan Glass)는 중국의 Globallink Glass Technology and Equipment과 글래스튜브 제조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설립한 새로운 회사는 Paidar Hong Glass로 명명했으며 고품질의 USP Type-1유리를 제조해 라호르를 포함한 파키스탄 전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총투자금액은 900만달러이며 개당 1일 25톤의 처리용량을 갖춘 용광로 2기를 건설한다. 2017년 6월 30일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며 약 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다수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파키스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시장개발부(MDF)의 협력을 받아 여성의 노동참여와 신발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개발부(MDF)는 파키스탄에서 27개의 사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17년에 4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MDF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Footlib과 계약을 체결해 여성용 신발생산 라인을 론칭했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회사인 나이키(Nike)의 자료에 따르면 골프용품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철수일정은 결정하지 않았다. 나이키도 후원선수였던 타이거 우즈가 전성기를 보낸 이후 자사 후원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해 사업이 침체에 빠졌다. 미국의 골프인구는 2000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급격하게 감소했다. ▲스포츠용품회사인 나이키(Nik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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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안전생산감독관리국(北京市安全生产监督管理局)에 따르면 2016년내 위험화학물질 취급 기업 60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7~2018년까지 2년간 추가로 20개를 폐쇄할 예정이며 기업이 스스로 신청하는 신청제를 도입해 조건에 맞는 기업에 대해 폐쇄 및 장려금을 지급한다. 베이징시는 2015년 건축시공, 위험화학물질, 불꽃 및 폭죽 등 위험도 높은 업종과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기업 중 7778개사에 대해 생산 조업 중지 및 시정요구, 906개사에 대해서는 폐쇄조치를 단행했다.▲ China_BAWF(Beijing Administration of Work Safety)_Homepage▲베이징안전생산감독관리국(北京市安全生产监督管理局) 홈페이지일본 시미즈건설(清水建設)은 2016년 8월 도시형 소생활권 ‘재생의 숲’에서 식물종류가 200종에서 296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소생활권에서 쌓아온 건설기술 및 유지관리의 노하우를 도시에서 계획되는 안건으로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재생의 숲’은 지난 2006년 기술연구소에 건설한 것으로 면적은 1940평방미터로 그 중 수변영역이 650평방미터를 차지한다.일본 환경개발기술연구소(環境開発技研)는 2016년 8월 오존을 사용해 도료 슬러지를 분해하는 '수세식 부스물 정화장치'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부스물 1톤을 약 3시간에 탈취할 수 있다. 정화장치는 연결형으로 부스기의 크기에 따라 처리용량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처리된 물을 다시 부스기에 되돌리는 설계이기 때문에 부스물의 교체작업도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절감된다.말레이시아 슬랑고르(Selangor)주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소매점에서 스티로폼 용기의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토요일만 진행하고 있는 '비닐봉지 제공금지의 날'을 차차 확대해 나간다. 현재는 토요일에 1장당 5센(sen)에 공급하고 있는데 모든 요일에 유료화할 계획이다. 1링깃은 100센이다.베트남 산업통산부의 자료에 따르면 수입되는 비료, 종자, 살충제 등의 90%는 중국산으로 판명됐다. 베트남이 농업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종자에서 비료 등은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찬가지로 과일, 채소, 쌀 등의 농산물은 수출하고 있지만 닭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농업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가축사육용 사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필리핀 인권위원회(CHR)의 자료에 따르면 환경변화를 초래해 국민들의 인권을 침해한 혐의로 47개 제조업체 및 화석연료제품 취업업체를 지명했다. 관련 기업을 보면 글로벌 거대 에너지기업이 대부분인데 Chevron, ExxonMobil, BP, Royal Dutch Shell, Total, BHP Billiton, Glencore, Suncor, ConocoPhillips 등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16년 8월 인도네시아 산림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본국으로 이동 중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연기의 발원지인 인도네시아 정부측도 동일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통상 9~11월 건기에 불법 화전행위로 발생한 뿌연 연기가 인접국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까지 이동한다. 현재는 수마트라섬 리아우주의 팜오일 및 펄프재 산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원인이 되고 있다.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물질은 운반하는 선박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매일 선박들이 운송하는 쓰레기는 4000톤에 달한다. 정부는 위험물질을 운반하는 17개 회사에 대한 운반관련 기록을 등록하도록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IT기술을 활용해 사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사고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쓰레기를 처리할 예정이다.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환경남용으로 인해 10개의 광산운영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7월 8일부터 모든 광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필리핀은 글로벌 최대 니켈공급국가인에 이 같은 조치로 인해 글로벌 니켈가격이 톤당 1만1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정부는 무분별한 광산개발이 광산주변의 하천바닥을 상승시키고 농토를 황폐화시킨다고 믿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RMIT University)은 마이크로비즈(Microbeads)에 의한 해양의 독성 화학 물질 오염으로 물고기가 오염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식탁에 오르는 생선 및 해산물이 Microbeads에 오염되어 있다. Microbeads는 미세한 알갱이 또는 조각으로 절연한 플라스틱으로 이를 활용한 제품으로는 얼굴 및 전신 각질 제거용 화장품인 스크럽크림, 치약, 베개 속 내용물, 손톱 장식품 및 매니큐어, 문구류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사용된 후 그대로 바다로 흘러가고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파산한 폐기물처리업체 Taha Asia Pacific의 공장에서 수만톤의 유독폐기물을 발견했다. 유독폐기물은 알루미늄 찌거리로 물에 노출될 경우 연기를 내고 유독가스를 배출한다. Taha Asia Pacific은 바레인인이 소유한 기업으로 알루미늄 찌거리에서 여분의 알루미늄을 추출하는 회사인데 자금부족으로 파산했다. ▲Taha Asia Pacific의 자원재생과정 컨셥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의 자료에 따르면 시내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자는 1300명의 청원서를 접수했다. 청원서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가 국내 최초로 비닐봉투 청정지역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너무 많은 비닐봉투가 사용돼 전부 수거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며 비닐봉투는 다양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시청은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기 이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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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全国農業協同組合連合会)에 따르면 2018년 8월 한국산 비료를 대량으로 수입할 예정이다.생산자재의 가격을 인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종사자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비료, 농약 등의 가격인하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입하는 비료는 무, 양배추 등의 노지재배 채소생산에 사용되는 화학비료다.일본 수산업체인 닛폰수산(日本水産)은 2016년 8월 양식물고기용 배합사료를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17.6억엔을 투자해 생산성을 2배 확대한다.방어 및 참치와 같은 양식어의 생산량은 향후 증가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먹이가 되는 배합사료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가동은 2017년 7월을 예정하고 있다.▲ Japan_Nissui_Homepage▲닛폰수산(日本水産) 홈페이지일본 금융업체 오릭스(オリックス)는 2016년 8월 농업법인이 생산하는 야채 판매처를 100곳으로 기존에 비해 70% 확대한다고 밝혔다.현재 음식점 60개사에 제공하고 있으나 당사의 영업네트워크를 활용해 소매점, 호텔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늘릴 계획이다.일본 물류업체 미쓰비시창고(三菱倉庫)는 2016년 8월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에 배송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거점을 확대한 것이다.해당 센터는 자카르타 특별주 근처인 MM2100공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IC와 근접해 물류거점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설비면에서는 일정한 온도 및 냉장창고가 갖추어져 있어 식품의 온도 관리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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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6년 8월 태국에 소형미니벤 '시엔타'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시엔타는 7월말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생산을 시작해 2번째 판매 대상국이 된다.성장 중인 태국의 미니벤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시엔타에 비해 차 높이가 20밀리미터가 높다. 소나기가 잦은 현지 기후에 맞춰 침수시에도 주행하기 쉽도록 만들었다.일본 수산업체인 닛폰수산(日本水産)은 2016년 8월 양식물고기용 배합사료를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17.6억엔을 투자해 생산성을 2배 확대한다.방어 및 참치와 같은 양식어의 생산량은 향후 증가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먹이가 되는 배합사료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가동은 2017년 7월을 예정하고 있다.일본 시스템통합업체인 NTT데이터(NTTデータ)는 2016년 8월 뇌과학을 이용한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실용화했다고 발표했다.뇌정보해독기술과 인공지능(AI)기술을 응용해 뇌활동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TV광고 등 동영상광고의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다. 기존의 앙케이트 방법과 다른 마케팅 평가방법을 제안해 효과적인 광고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1▲소형미니밴 시엔타(출처 : 도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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