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3월 28일 경제동향-농업/식품/유통, 태국 농업회사 챠런폭판드는 필리핀에 US$ 5억달러 추가 투자 등
민서연 기자
2017-03-28 오후 2:12:27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태국 최대 농업회사인 챠런폭판드(Charoen Pokphand)가 필리핀에 US$ 5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필리핀 사업에서 2000명의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에서 물고기 사료를 제조하고 있다.


▲챠런폭판드(Charoen Pokphand) 로고

필리핀 음료회사 CCFP(Coca-Cola Femsa Philippines)에 따르면 국내에서 설탕구매를 늘릴 계획이다. 국내 사탕수수 재배농민들을 돕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국내에서 사탕수수로부터 설탕을 제조할 수 있도록 관련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에서 설탕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관련시설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필리핀 대표적인 피자체인점인 샤키(SPAVI)에 따르면 2016년 순이익은 7.6억페소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체인점포가 늘어나고 매출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다.

기존 판매점의 매출이 3.9% 늘어났고 새로운 점포가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액은 73.4억페소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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