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7월 6일 경제동향-부동산/정부정책, 국영기업 QV 6월 기준 전국 주택 평균가격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 등
박재희 기자
2018-07-06 오후 11:10:02
뉴질랜드 국영기업 QV(Quotable Value Limited)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 전국 주택 평균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 반면 이전 분기 대비 0.3% 하락했다. 전국 주택 평균가격은 NZ$ 67만5680달러로 집계됐다.

2018년 6월 기준 남섬 최북단 넬슨(Nelson)시의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9% 상승했다. 반면 이전 분기 대비 0.5% 하락했다. 주택 평균가격은 56만3287달러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의 키위빌드(KiwiBuild)프로젝트가 민간주택개발업체들을 몰아내지 못하도록 정부가 토지세 부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키위빌드(KiwiBuild)는 건설업체가 저렴한 주택을 보급하고 비용효과적인 건축기술을 도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내렸다. 

뉴질랜드 재무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31일마감 기준 11개월동안의 세수액은 NZ$ 3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많은 금액으로 고용시장의 호황 덕분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인 세수액은 예상액과 비슷했지만 주로 급여와 임금소득자 등이 낸 세금이 많았기 때문이다. 법인세는 예상액보다 2억달러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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