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월 28일 경제동향, 저공해차량 경쟁기금 집행내역 공개 등
박재희 기자
2019-01-29 오전 9:41:49
뉴질랜드 정부 산하 에너지자원부에 따르면 저공해차량 경쟁기금(LEVCF)의 집행내역을 공개했다. 전기자동차 회사인 메르디안(Meridian), 슈퍼마켓 협동조합인 푸드스터프(Foodstuffs), 관광회사 등이 주요 수혜자이다. 

남섬 주요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 위치한 투어리즘홀딩스(Tourism Holdings Limited)가 전기 캠핑용 밴 중 1대를 실험하는데 $NZ 1100만달러를 제공 받았다.

중국 글로벌 네트워크 및 통신장비공급업체인 화웨이(Huawei)에 따르면 축구단인 웰링턴 피닉스(Wellington Phoenix)의 후원사 자격을 연장하길 원한다. 

그러나 후원사 연장계약에 앞서 화웨이에 대한 사회적, 사업적 분위기가 어떤지 파악하길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화웨이는 뉴질랜드 정보통신보안국의 지배하에 있는 사이버보안평가센터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 산하 세금시스템인 택스워킹그룹(Tax Working Group)에 따르면 2019년 중반까지 정부가 의회에 양도소득세 입법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스워킹그룹은 양도소득세가 인플레이션을 위해 조정돼서는 안된다고 권고할 방침이다. 상위 세금의 세율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택스워킹그룹(Tax Working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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