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NSI EVSP, 대규모 전기자동차 표준 및 코드 로드맵 개발 및 발행
박재희 기자
2023-06-23 오전 9:23:09

▲ 미국표준협회(ANSI) 전기자동차 표준패널(Electric Vehicles Standards Panel, EVSP) [출처=홈페이지]

미국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표준패널(Electric Vehicles Standards Panel, EVSP)이 대규모 전기자동차(EV) 표준 및 코드의 로드맵을 개발 및 발행했다.

로드맵의 주요 초점은 전력 공급을 필요로하는 지원 충전 인프라뿐 아니라 전기 그리드에 대한 연결을 통해 충전되는 경량 온로드 플러그인 전기자동차에 관한 것이다. 무선 충전과 마찬가지로 중형 및 대형 EV도 적용된다.

총 37개의 표준화 격차는 차량 시스템, 충전 인프라, 그리드 통합, 사이버 보안 등의 영역 전반에 걸쳐 해당 권장사항과 함께 식별된다.

로드맵은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다. 향후 EV 표준 개발에 대한 보다 일관되고 조정된 접근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130개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조직에서 약 80명의 개인이 미국 연방정부기관 및 국립연구소, SDO, 산업계, 학계. 기타 등을 포함해 로드맵 개발을 지원했다.

문서는 EV 및 충전 인프라, 관련 발행된 표준 및 개발 중에 있는 표준에 대한 주요 안전, 성능 및 상호 운용성 문제를 식별하고 차이(gap)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EVSP 작업의 정점을 나타낸다. 갭은 문제의 특정 이슈를 다루는 공개된 표준, 코드, 규정, 정책 등이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로드맵은 표준 작업이 수행되어야 하는 우선 순위 기간을 제공하고 표준을 개발하거나 R&D를 수행할 수 있는 SDO 또는 다른 사람을 식별한다. 매커니즘은 로드맵의 권장 사항을 구현하기 위한 진행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맵의 대상 고객에는 차량 제조업체, 충전 인프라를 설치 및 운영할 기업, SDOs, 미국 연방정부, 주 및 시 정부기관, 전기 설비업체, 기타 등을 포함하고 있다.

ANSI EVSP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이해 관계자 간 표준화 문제에 관한 조정 및 협력을 촉진하는 교차 부문 조정 기관이다. 국제적으로 조정, 적응성, 참여를 통해 미국에서 전기 자동차 및 연합 인프라를 안전하고 대량으로 배치할 수 있다.

ANSI EVSP는 표준을 개발하지는 않지만 표준 개발 조직(standards developing organizations, SDO) 및 기타 기관 간의 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포럼 역할만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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