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2월 12일 경제동향, 금융서비스에 대한 76건의 권장 변경사항 발표 등
박재희 기자
2019-02-13 오전 8:36:55
오스트레일리아 왕립위원회(RC)에 따르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76건의 권장 변경사항들을 발표했다. 전문적인 조언이 더 비싸지고 부족해지면 국민들은 스스로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은 왕립위원회의 변경사항을 국민들이 잘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최종 보고서에 포함된 변경사항 중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팩(Westpac)은행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22곳의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다. 정부 산하 왕립위원회(RC)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76개의 권장 변경사항이 발표된 이후 결정했다.  

폐쇄할 대상은 대부분 도심 지역의 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주도인 시드니에서 1곳, 시드니 근교 8곳, 퀸즐랜드(Qld)주 3곳, 빅토리아(Vic)주 8곳,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주도인 애덜레이드에서 1곳,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주도인 퍼스에서 1곳 등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축산농업기업인 AACo(Australian Agricultural Company)에 따르면 최근 퀸들랜드(Qld)주에서 예상치 못한 홍수로 농장에서 3만두의 소를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퀸들랜드(Qld)주에 위치한 Gulf of Carpentaria농장 중 한 곳에서 발생했다. 몇일간 지속된 폭우로 지난주 퀸들랜드(Qld)주에 위치한 플린더스(Flinders)강의 둑이 무너지며 농장으로 물이 범람해 피해가 더 커졌다.


▲AACo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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