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월 25일 경제동향, 네덜란드 몰러-머스크 2018년 4분기 세전이익(EBITDA) $US 11.2억달러 등
박재희 기자
2019-02-26 오후 10:17:43
네델란드 글로벌 최대 해운회사인 몰러-머스크(Moller-Maersk)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세전이익(EBITDA)은 $US 11.2억달러로 집계됐다.

2018년 전체 세전이익은 5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테이너선박의 연료유 가격이 높았고, 2018년 하반기 컨테이너 운송량 성장율이 예상보다 적었지만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 글로블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르쉐(Porsche)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차공간에서 승강장으로 들어올려 몰아넣는 방법을 테스트 중이다. 포르쉐는 폭스바겐(Volkswagen Group)의 스포츠차 브랜드이다. 

승강장에서 자동차의 움직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를린에 본사를 둔 코페르니쿠스 오토모티브(Kopernicus Automotive)과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과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국 기술기업인 서드아이뉴로테크(Third Eye NeuroTech)에 따르면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자폐증 환자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블루룸을 개발했다.

블루룸은 뉴캐슬대(Newcastle University)와 공동으로 개발돼 더럼 카운티(Durham County)에 설치됐다. 블루룸은 실생활에서 자폐증 환자를 약화시킬 수 있는 두려움과 관련된 개인화된 360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 서드아이뉴로테크(Third Eye NeuroTech)의 블루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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