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3월 6일 경제동향, 서비톤어소시에이트 2018년 금생산량 $A 173억달러 등
박재희 기자
2019-03-07 오전 7:50:47
오스트레일리아 금광업 컨설팅기업인 서비톤 어소시에이트(Surbiton Associates)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금생산량은 평균 현물가격으로 $A 173억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금생산량은 317톤으로 1997년의 금생산량 314.5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광 업계는 21년만에 금생산량이 늘어나 향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농업자원경제과학국(ABARES)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8/19년 전체 농산물 생산량은 $A 580억달러로 2년전 638억달러 대비 많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인은 장기간의 가뭄으로 많은 농작물이 말라 죽었기 때문이다. 회계연도 2018/19년 겨울 수확물은 특히 동부 주들의 극심한 가뭄으로 흉작을 기록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RBA)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주택 수요와 공급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 담보대출의 가용성이나 비용보다는 최근 주택가격이 크게 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인플레이션이 조정된 부동산가격 하락폭은 현재의 하락폭보다 더 컸다. 또한 주거형 건축은 가장 최근의 주택가격 붐을 촉발한 강력한 인구 증가로 유지되지 않았다.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시드니 주거 밀집 지역(출처 : 주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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