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2024년 9월 3주차 경제동향... 정부, 근시일 내로 광업 부문 국영기업 설립할 계획
2023년 국내 주요 구리 생산 기업은 퍼스트 퀀텀 미네랄즈(First Quantum Minerals)과 배릭 골드(Barrick Gold)로 국내 생산량의 3분의 2 차지
▲ 캐나다 광산 및 금속회사인 퍼스트 퀀텀 미네랄즈(First Quantum Minerals)가 운영하는 잠비아 칸산시(Kansanshi) 구리 및 금 광산의 모습. [출처=FQM 홈페이지]
2024년 9월 3주차 잠비아 경제는 광업을 포함한다. 잠비아 정부에 따르면 근시일 내로 광업 부문의 국영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 잠비아 정부에 따르면 근시일 내로 광업 부문의 국영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광물 산업의 개편으로 전례없는 리스크를 겪을 우려도 제기됐다.
새로운 국영기업은 구리를 포함해 주요 광물 생산량의 최소 30%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게 된다. 잠비아는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2번째로 구리 생산량이 높다. 수출 수입의 70% 이상을 구리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구리 생산량을 2023년 70만 톤(t)에서 향후 10년 내로 300만t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23년 국내 주요 구리 생산 기업은 퍼스트 퀀텀 미네랄즈(First Quantum Minerals)과 배릭 골드(Barrick Gold)로 국내 생산량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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