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3월 27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만다린가든 $29억달러 상당의 일괄 매각 실패 등
박재희 기자
2019-03-27 오후 10:25:12
싱가포르 콘도미니엄인 만다린가든(Mandarin Gardens)에 따르면 $29억달러 상당의 일괄 매각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유닛의 68%만 계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매수자는 전체의 80%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에도 일괄 매각을 추진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실패했다.

싱가포르 수처리업체인 하이플럭스(Hyflux)에 따르면 알제리 담수화플랜트 사업에서 중재요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프리카 알제리에 위치한 알제리 AEC(Algerian Energy Company)가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제소했기 때문이다.

2007년 하이플럭스는 알레리에 다수의 담수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알제리에 건설한 Souk Tleta설비는 2011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싱가프로 학생주택 관련 스타트업인 옥스포드캡스(Oxfordcaps)에 따르면 시리즈A 펀딩에서 US$ 800만달러를 확보했다. 싱가포르 달러로 환산하면 1100만달러에 달한다.

투자업체들은 인도 기반의 Times Internet, 500 Startups 등이다. Kalaari Capital도 투자에 참여했다. 옥스포트캡스는 집주인과 협의해 집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렌트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옥스포드캡스(Oxfordcaps) 렌트하우스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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