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4월 18일 경제동향, BHP 2019년 철광석 생산량 800만톤 감축 결정 등
박재희 기자
2019-04-19 오전 9:43:37
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광산대기업인 BHP에 따르면 2019년 필바라(Pilbara)광산에서의 연간 철광석 생산량을 600~800만톤 사이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2억7300~2억8300만톤 사이에서 2억6500~2억7000만톤 사이로 낮춘 것이다. 연간 철광석 생산량을 감축하려는 주요인은 사이클론 베로니카(Cyclone Veronica)의 영향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7/18년 신재생에너지 산업부문의 정규직 근로자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총 1만774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는데 이는 회계연도 2015/16년의 최저치 대비 60% 늘어난 것이다. 대규모 태양광발전 부문의 일자리는 전년 대비 3배나 늘어났다. 
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에 따르면 임대료 공제가 포함된 납세의 90%에서 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한 투자자는 휴가주택의 세금산정에서 공제 금액을 과도하게 산정해 $A 1만2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국세청은 해당 숙박시설이 성수기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회계연도 2017년 부정조정된 국내 220만명의 지주 비율은 6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임대용 휴가주택 전경(출처 : 국세청(AT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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