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6월 7일 경제동향, 잠비아 정부 KCM 문제 해결할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9-06-08 오전 8:00:27
잠비아 정부에 따르면 구리제련기업인 KCM(Konkola Copper Mines)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현재 신규 세율 및 고용과 관련해 해외 광업기업들과 논쟁이 악화되고 있다. 

에드거 룽구(Edgar Lungu)대통령은 높아지는 부채 문제의 해결점으로 광업 부문의 세수 매출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에 글로벌 광업기업들은 신규 세율에 반발하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2019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1%에 불과할 것로 전망된다. 2020년에는 1.5%로 예측됐다.  

2019 회계연도 1분기의 음울한 금융실적에 의해 국내 경제에 침체가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거시경제 측면의 주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산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2% 증가한 것로 집계됐다. 2018년 1.4%로 확장을 보인 것과 대비해 수축됐다.

국내총생산 하향폭은 2009년 경제위기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랜드화는 US$ 1달러당 14.46랜드에서 14.64랜드로 1% 이상의 약세를 보였다. 


▲중앙은행(SAR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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