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허분석업체인 패턴트리절트(パテント・リザルト)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부품업계 업체 견제력 랭킹을 발표했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심사 과정에서 타사 특허에 거절 이유로 인용된 건수를 집계한 내용이다.

가장 경쟁력이 높은 기업은 덴소(デンソー)는 총 5095건에 달했다. 다음으로 2위는 스미토모전장(住友電装)으로 1130건, 3위는 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日立オートモティブシステムズ)로 1009건을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9년 5월 전체 수출액은 5조8351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6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중국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분쟁을 지속하면서 전체 수출이 둔화되고 있다.

일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Toyota)에 따르면 스바루(Subaru)와 공동으로 배터리-전기자동차(BEV)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도요타는 자체 자본 투자를 줄이기 위해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 또는 기술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으려고 최근 몇 개월 동안 노력해 왔다. 

▲ 도요타(Toyota)와 스바루(Subaru)의 배터리-전기자동차 플랫폼(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