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6월 25일 경제동향, 노동조합협의회 콴타스의 차별적인 보너스 제도 고소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9-06-26 오전 7:19:25
오스트레일리아 노동조합협의회(ACTU)에 따르면 항공사 콴타스(Qantas)의 차별적인 보너스 제도에 대해 고소할 계획이다. 

콴타스는 자사가 보증하는 새로운 기업 협약에 서명하지 않는 직원들에게는 $A 2000달러의 보너스를 지불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소비감시기구인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AP Eagers가 AHG(Automotive Holdings Group)의 인수를 제안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인수금액은 $A 23억달러에 달한다. 

AP Eagers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상장된 자동차 소매판매업체이다. AHG는 국내 최대 자동차 판매업체로 양사는 최대 경쟁업체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유제품제조 대기업이었던 머레이골번(Murray Goulburn)에 따르면 1300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 대해 $A 4200만달러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법적 수수료 및 이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부채의 책임을 지지않는다. 이러한 합의 내용은 연방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머레이골번(Murray Goulbur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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