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1일 경제동향, 무라타제작소 2019년 4~6월기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9-08-02 오후 1:59:14
일본 제조업체인 무라타제작소(村田製作所)에 따르면 2019년 4~6월기 연결결산 순이익은 468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매출액은 357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나는데 그쳤다. 매출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고부가가치 전자부품의 판매가 증가한 반면 비용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일본 편의점업체인 미니스톱(ミニストップ)에 따르면 2019년 6월말 기준 전체 점포는 2004개로 집계됐다. 2019년 3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193개 점포가 줄어들었다.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 등과의 경쟁이 치열한 것도 원인이지만 소프트크림의 판매부진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전력회사인 주부전력(中部電力)에 따르면 2020년 4월 분사하는 송배전 부서의 사명을 '주부전력파워그리드(中部電力パワーグリッド)'로 결정했다. 영업부서는 주부전력미라이즈(中部電力ミライズ)가 된다. 

주주전력파워그리드는 지역에 설치된 송배전망의 유지관리, 전력의 수급조정 등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주부전력(中部電力)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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