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30일 경제동향, 이화학연구소 2012년 본격 가동한 슈퍼컴퓨터 '교토(케이)'의 가동 중단 등
박재희 기자
2019-09-02 오전 7:30:23
일본 이화학연구소(理化学研究所)에 따르면 2012년 본격 가동한 슈퍼컴퓨터 '교토(케이)'의 가동을 중단했다. 가동 중단 일자는 8월 30일이다. 

1초에 1경회의 계산능력을 보유한 슈퍼컴퓨터로 신소재, 신약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에 활용됐다. 기업과 대학의 연구개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일본 안료회사인 DIC(ディーアイシー)에 따르면 독일 바스프가 보유한 안료사업을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금액은 9억8500만유로, 1162억엔에 달한다.

인수하는 사업체는 바스프의 자회라소 2016년 설립됐다. 안료 및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화장품용 안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일본 글로벌 전자제조업체인 소니(ソニー)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올림푸스(リンパス) 주식 6897만주를 모두 매각할 계획이다. 전체 발행주식의 5.03%에 해당된다.

올림푸스는 소니가 매각하는 주식 전체를 자사주매입 방식으로 인수할 방침이다. 가격은 8월 29일 종가인 1주당 1165엔으로 결정했다.



▲소니(ソニー)의 카메라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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