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9월 3일 경제동향, 필리핀 6월 총부채 서비스 전년 동월 대비 172.15%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9-09-04 오전 9:30:23
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2019년 6월 총부채 서비스는 P838.11억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172.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6월 총부채 서비스는 307.56억페소를 기록했다. 7월 총부채 서비스액인 547.15억페소 중 65%는 외국 금융기관에 지불해야 하는 원리금이었다.

필리핀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인도 힌두자그룹(Hinduja Group)이 국내에서 버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파트너를 찾고 있다.

힌두자그룹은 자동차, 오일과 가스, 부동산, 전력, 헬스케어, 무역, 정보기술, 미디어, 은행 등을 소유하고 있는 복합기업이다. 세계 4위 버스제조업체인 Ashok Leyland도 소유하고 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9년 8월 인플레이션은 1.3~2.1%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렴한 연료가격, 낮은 쌀가격 등이 주요인이다.

7월 인플레이션은 2.4%로 2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생필품의 가격 인상속도가 매우 낮아진 것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된 이유다.



▲중앙은행(BSP)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