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1월 18일 경제동향, 영국 다이슨 싱가포르에 위치한 전기자동차사업부 직원 재배치 등
박재희 기자
2019-11-18 오후 10:25:37
영국 글로벌 전자제조업체인 다이슨(Dyson)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위치한 전기자동차사업부의 직원들을 재배치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근무하고 있는 전체 직원 1200명 중 20명이 전기사업부에서 속해 있다. 최근 다이슨은 S$43.7억달러 규모의 전기자동차개발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택시서비스업체인 ComfortDelGro에 따르면 2019년 9월마감 3분기 순이익은 $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택시의 숫자도 1만1000대로 줄어들었다. 지난 20년내 가장 작은 숫자로 6년전 배차서비스가 도입된 이후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싱가포르 해양플랜드업체인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에 따르면 2019년 9월마감 3분기 순이익은 S$5260만달러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3분기 2980만달러 손실에서 손실폭이 확대된 것이다.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비용이 추가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 플랜트(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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