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2월 14일 경제동향, 콩고 길랫텔레콤 SES와 공동으로 해저케이블 손상 수리해 연결 등
박재희 기자
2020-02-17 오전 12:57:12
콩고 정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이동통신솔루션제공기업인 길랫텔레콤(Gilat Telecom)이 글로벌 통신위성운영기업인 SES와 공동으로 해저케이블 손상을 수리해 연결했다. 

이로써 4일 동안 중단된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 DRC)의 인터넷 연결이 복원됐다. 유럽의 공해에서 손상된 해저케이블 시스템은 2020년 2월 첫째주 콩고를 포함한 12개 서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터넷 성능을 떨어뜨렸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19년 연간 전국의 전자결제시스템에서의 거래 규모는 N592조나이라에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인 2018년에는 연간 500조나이라 이상을 기록했다. 2019년 전자결제는 다양한 전자채널을 통해 전국에서 938억4000만 건의 거래건수를 달성했다. 

리비아 국영정유공사(ARC)에 따르면 여러 유정의 폐쇄로 이어진 급유항의 지속적인 봉쇄로 인해 공급원료가 부족해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는 1일 평균 원유생산량이 2020년 1월초 120만bpd에서 2월초 20만bpd 미만으로 감소했다. 한달 사이 1일 평균 원유생산량은 100만 배럴 이상이 줄어든 것이다.


▲국영정유공사(AR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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