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9월 3일 경제동향, 남아공 에스콤 마주바철도 프로젝트 사업비 R180억랜드 이상 급증 등
박재희 기자
2020-09-15 오후 6:48:10
남아프리카공국 국영전기공사인 에스콤(Eskom)에 따르면 마주바(Majuba)철도 프로젝트의 사업비가 R15억랜드에서 80억랜드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지니어링 사업 부문이 제대로 통제되지 못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마주바철도 프로젝트는 2004년 12월에 15억랜드의 완료비용(CTC)으로 승인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채굴기업인 앵글로골드아샨티(AngloGold Ashanti)에 따르면 배릭골드(Barrick Gold)와 함께 말리(Mali)의 금광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양사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말리공화국에 있는 모릴라금광(Morila Gold Mine)의 지분 80%를 말리리튬(Mali Lithium)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식품 및 소비재기업인 RCL푸드(RCL Foods Limited)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마감 기준 연간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7.2% 증가해 R16억3600만랜드를 기록했다.

2020년 6월말 마감 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증가해 278억랜드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기업 운영으로 창출된 현금은 전년 대비 222.7%나 급증해 25억7140만랜드에 달했다. 


▲RCL푸드(RCL Foods Limite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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