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1월 16일 경제동향, 영국 아베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확장 등
박재희 기자
2020-11-16 오후 6:21:58
영국 다국적 기술기업인 아베바(AVEVA)에 따르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춰 미국 다국적 기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제조 및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과 함께 아베바의 통합 포트폴리오에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영국 펍체인운영기업인 웨더스푼(Wetherspoon)에 따르면 2020년 11월 8일 마감 기준 지난 15주 동안 매출이 2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웨더스푼은 10월 매출이 여러 가지 신규 제한 조치를 취한 전월보다 더 크게 줄었다고 지적했다.

영국 맥주 및 위스키 양조기업인 디아지오(Diageo)에 따르면 무알콜 맥주 버전인 '기네스(Guinness) 0.0' 제품의 일부 캔에서 안전하지 않은 미생물 오염 발생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디아지오는 기네스 0.0 캔을 모두 회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고객들이 더 이상 마시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번 미생물 오염 문제는 기네스 0.0 제품에만 국한된다.  


▲기네스(Guinnes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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