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0월 7일 경제동향, 나이지리아 수십억 나이라 대출금 팜유산업계 농부 및 투자자 위해 지원 등
박재희 기자
2021-10-07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수십억 나이라의 대출금을 팜유산업계 내 농부들과 투자자들을 돕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때 남부지역에 번창했던 팜유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함이다.

에도 주에 있는 팜유생산기업인 오코무 오일 팜 컴퍼니(Okomu Oil Palm Company)는 3만3000헥타르가 넘는 땅에 팜 및 고무 농장 3개를 운영하고 있다. N140억나이라(US$ 3400만달러)의 융자금을 지원받았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 총 국내 은행 계좌 잔고는 US$ 160억달러로 추산된다. 국내 일반 시중 상업은행들의 계좌를 통해 추정한 금액이다.

2021년 3월 기준 총 국내 은행 계좌 잔고는 N6조5660억나이라로 조사됐다. N6조5660억나이라를 공식 환율인 US$ 1달러당 N410나이라로 환산하면 160억달러가 된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2년말 물가상승률이 연간 13%로 돌아서면서 계속해서 오르던 물가상승률이 고비를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금융 전문가들은 2022년 이내에 통화 긴축 정책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2021년 3분기 경제 실적은 기대 이하로 많은 역풍을 겪었다.


▲중앙은행(Central Bank of Nigeria, CB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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