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바하마표준품질국(BBSQ), 2006년 표준법(Standards Act)에 따라 설립
박재희 기자
2022-07-05 오후 3:44:09
바하마 표준품질국(Bahamas Bureau of Standards and Quality, BBSQ)은 2006년 표준법(Standards Act)에 따라 설립됐다. 노동부(Ministry of Labour) 산하에서 운영되는 법인체다.

BBSQ는 모든 바하마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호한다. 또한 바하마의 경제를 증진시키기 위해 모든 상품과 서비스, 실행, 프로세스에 대한 표준을 제정하고 유지한다.

또한 바하마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 위해 정부와 산업계,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 및 지역 표준과 국내 표준을 동기화시키고 있다.

BBSQ는 2013년 ISO의 준회원이 됐으며 표준화, 도량형, 테스트, 품질 보증 서비스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국가와 지역, 국제적 기준에 따라 표준을 준비하고 촉진 및 채택해 바하마 연방의 표준 구현을 촉진하는 것이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제품과 상품, 프로세스, 서비스 품질 시스템을 인증한다. 더불어 국가와 지역, 국제적인 표준과 관련 기술 문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보급한다.

둘째, 상품과 제품, 재료, 프로세스, 관행, 서비스등의 시험과 검사를 목적으로 실험실을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조사 또는 연구를 수행한다.

셋째, 표준의 정확도와 교정을 결정하고 산업과 상업 활동에 사용되는 표준의 교정을 위해 정밀 기기, 게이지, 과학 장비 등을 테스트한다.

넷째, 재료와 제품, 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방법,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재료, 제품, 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방법, 서비스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노력을 조정한다.

마지막으로 바하마 연방의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기타 작업을 수행하고 표준화 및 관련 기술 문제에 대해 정책 입안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BBSQ는 CROSQ(CARICOM Reg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s and Quality) COPANT(Pan American Standards Commission) 회원이다.

▲바하마 표준품질국(Bahamas Bureau of Standards and Quality, BBSQ)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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