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표준화위원회(BELST), 1992년 각료회의 산화 표준화, 계량 및 인증 위원회 설립
박재희 기자
2022-07-05 오후 3:25:55
벨라루스 표준화 위원회(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of Belarus, BELST)는 1992년 4월 17일 각료회의 산하 표준화, 계량 및 인증 위원회가 설립됐다. 2004년 벨라루스 공화국의 기술적 규제 및 표준화에 관한 법률이 발효됐다.

BELST는 기술적 규제, 표준화, 도량형, 적합성 평가를 위한 벨라루스의 공공행정기기관이다. 단일 시스템을 구성하는 하부조직을 통해 직접적인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3개의 기관과 15개의 센터, 1개의 테스트 센터가 있다. 3개의 기관은 표준 및 인증 분야, 계량 분야, 전문 개발 분야로 각각 구분된다.

또한 표준과 계량, 인증을 위해 15개의 센터들이 벨라루스 공화국의 큰 산업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경공업 제품 테스트를 위한 센터가 1곳 있다.

새로운 문서는 법률의 구현 체계에 따라 생성된다. 모든 라이프사이클 단계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에 관한 의무 요건은 기술 규정에 의해 확립된다.

벨라루스 정부의 표준은 STB라는 약어가 붙으며 정부 표준은 자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문서의 범주에 포함된다. 벨라루스에서 채택된 정부 표준과 국제 표준의 조화 수준은 약 80% 정도이다.

약어인 GOST가 포함된 표준은 독립국가연합(CIS) 내에서 기능하는 유럽-아시아 표준화, 계량 및 인증 위원회(Euro-Asian Council for Standardization, Metrology and Certification)에 의해 사용되는 정부 표준으로 적용된다.

참고로 벨라루스에 표준회위원회가 설립되기 이전에는 (구)소련(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USSR)의 표준 기구에 의해 조정됐다.

▲ 벨라루스 대통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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