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2년까지 스마트폰에서 신분증을 위한 국제표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모바일 기기에 이식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신분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복제, 위조, 변조 등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기능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중요한 정보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ISO/IEC기술위원회에서 정식으로 규격제안이 승인됐다. 2020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일본이 기술표준을 주도할 방침이다.

스마트폰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서의 구성과 관리방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해야 한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