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4월 4주차 경제동향-경제정책 및 서비스, 2016년 경제성장률 7%이상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16-05-03 오후 3:17:00

▲ 방글라데시 정부 로고

방글라데시 이동통신사업자 및 휴대폰사업자협회는 국세청(NBR)에 인터넷 요금을 줄이기 위한 부가가치세(VAT)면제를 요청했다. 현재 인터넷 및 모뎀 등의 사용VAT는 15%이며 VAT가 면제된다면 더 많은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방글라데시 재무부는 2016년 경제성장률을 7%이상으로 전망했다. 연말께 외환보유고도 $US 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지난 20년간 교통비 인하는 연료가격 인하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제유가가 상승해 교통요금을 인상한 경우는 5회이며 올해는 교통요금을 인하하고 있는 중이다.

방글라데시소비자협회(CAB)는 유가하락 및 연료가격 하락 등에 따른 대중교통 요금을 인하하라고 요구했다. 유가가 상승하면 모든 공공요금을 올리지만 유가가 내릴 때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방글라데시 데님엑스포(Expo Bangladesh denim)는 4월 초 이틀간 수도 다카 컨벤션센터에서 13개국 49단체 등과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볍고 시원한 의류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데님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의류가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