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8월 2주차 경제동향-금융/서비스/건설&에너지, 중앙은행 뉴질랜드 달러가치의 상승 및 국제유가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 2%로 인하 방침 등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달러가치의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고용시장 동향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7월에 미국고용시장은 18만개의 일자리를 늘려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지를 마련했다.
뉴질랜드 항구운영 및 서비스기업 Ports of Auckland는 50명의 구조조정 및 항구의 자동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컨테이너 터미널의 자동화 계획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항구 처리용량인 90만TEUs에서 자동화 이후 160만~170만TEUs로 늘어난다. 약 3년에 걸쳐 자동화 설치프로젝트가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NZ Income Guarantee는 은퇴 이후를 대비하려면 주택에 대한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고가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현금이 없을 경우 행복한 노년을 꾸려갈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5만달러를 대출받아 집을 구입했을 경우 15년 후에는 빚이 15만달러로 늘어나는데 주택가격이 정체되거나 하락할 경우 곤란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 집의 규모를 줄이고 각종 투자상품에 돈을 넣을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 부동산 컨설팅기업 Quotable Value(QV)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지(Christchurch)는 전국에서 건축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켄터베리(Canterbury)지진 이후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건축비용이 20%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은 곧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Newzealand_QV(Quotable Value)_Homepage
▲Quotable Value(QV) 홈페이지
뉴질랜드 도시의 현대식주택 평균 건축비용은 $NZ 27만2000달러 이상이다. 오클랜드는 26만6000달러, 웰링턴은 25만2000달러, 더니든은 24만8000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 ANZ은행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이후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의 이익을 위해 대출을 상환하고 저축을 하라고 촉구했다.
ANZ은행은 변동주택대출의 금리를 5.59%로 0.05% 인하했지만 단기저축의 이자율은 0.30% 인상했다. 하지만 대출금리 인하로 주택시장의 거품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고용시장 동향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7월에 미국고용시장은 18만개의 일자리를 늘려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지를 마련했다.
뉴질랜드 항구운영 및 서비스기업 Ports of Auckland는 50명의 구조조정 및 항구의 자동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컨테이너 터미널의 자동화 계획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항구 처리용량인 90만TEUs에서 자동화 이후 160만~170만TEUs로 늘어난다. 약 3년에 걸쳐 자동화 설치프로젝트가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NZ Income Guarantee는 은퇴 이후를 대비하려면 주택에 대한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고가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현금이 없을 경우 행복한 노년을 꾸려갈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5만달러를 대출받아 집을 구입했을 경우 15년 후에는 빚이 15만달러로 늘어나는데 주택가격이 정체되거나 하락할 경우 곤란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 집의 규모를 줄이고 각종 투자상품에 돈을 넣을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 부동산 컨설팅기업 Quotable Value(QV)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지(Christchurch)는 전국에서 건축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켄터베리(Canterbury)지진 이후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건축비용이 20%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은 곧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Newzealand_QV(Quotable Value)_Homepage
▲Quotable Value(QV) 홈페이지
뉴질랜드 도시의 현대식주택 평균 건축비용은 $NZ 27만2000달러 이상이다. 오클랜드는 26만6000달러, 웰링턴은 25만2000달러, 더니든은 24만8000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 ANZ은행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이후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의 이익을 위해 대출을 상환하고 저축을 하라고 촉구했다.
ANZ은행은 변동주택대출의 금리를 5.59%로 0.05% 인하했지만 단기저축의 이자율은 0.30% 인상했다. 하지만 대출금리 인하로 주택시장의 거품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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