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5월 4주차 경제동향-광업 및 농축산업, LNG수입 2400만큐빅피트에서 24억큐빅피트로 확대 등
▲ 파키스탄 정부 로고
파키스탄의 석유천연자원부는 LNG수입 규모를 현재의 4500만 큐빅피트에서 24억 큐빅피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NG가 비용 측면에서 파키스탄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해줄 가장 저렴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파키스탄 파이살라바드농업대학(UAF)의 자료에 따르면 면화 종자의 고사 및 면화잎말림바이러스(CLCV) 등으로 연간 $US 40억달러상당의 면화 1000만~1500만베일의 손실이 전망된다. 면화 생산량은 펀잡 44%, 신드 5% 등으로 각각 감소했고 파키스탄 전체 면화 생산량은 34%나 줄었다.
파키스탄 정부는 농작물 재배비용을 줄이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GMO 옥수수 종자의 재배를 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량안보와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1000억루피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파키스탄섬유업협회(APTMA)는 국립식량안보연구소의 인도산 수입 원면에 대한 즉각적인 금지 요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무역공사(TCP)의 2014/15년 시즌 재고량은 7만5900베일에 불과해 인도산 원면 50만베일의 수입이 금지되면 공장가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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